정보화 진흥원에서 장애인 체험관을 만들다고 합니다.

2010/06/14 22:48 2010/06/14 22:48
해빠 이 작성.

[보도자료]

지방선거 사이버 홍보전, 장애인은 철저히 소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홈페이지 웹 접근성 수준 기대 이하

6·2 지방선거가 며칠 안 남은 가운데 온라인 홍보전 역시 뜨겁다. 이를 위해 심여를 기우려 만든 후보자들의 선거 홍보 홈페이지는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만큼이나 화려하다. 하지만 이들 홈페이지에서 장애인은 또 한번 소외받고 있었다.

지난 2005년 인터넷에서의 동등한 정보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웹 접근성 준수 지침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하고,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제는 공공기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역시 웹 접근성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장애인도 비장애인만큼이나 인터넷을 생활 속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이번 지방선거의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홍보 사이트는 어떨까? 대표적으로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의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몇 후보자들의 경우를 제외하고 장애인을 배려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면 정보 습득 시 인터넷에 크게 의존하는 장애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실히 얻을 수 있었으렸만...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광역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와 안상수 후보 모두 홈페이지의 접근성은 매우 낮았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중증 지체장애인이나 음성 출력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은 거의 대부분의 메뉴를 선택조차 하기 힘든 상태였다.

서울 지역의 경우 한명숙 후보의 홈페이지는 상대 오세훈 후보의 사이트에 비해 장애인이 후보자 양력이나 공약 및 활동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오세훈 후보 페이지는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던 데 비해서 주요 동영상 자료에서 자막을 제공하고 있어 청각장애 유권자들도 후보자의 여러 활동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의 경우 유시민 후보 사이트는 수도권 후보자들의 사이트들 중 가장 접근성이 잘 보장되어 있었다. 어떤 장애를 갖고 있는 유권자라도 유 후보가 누구인지, 어떤 공약을 갖고 출마했는지 등을 메뉴를 하나하나 눌러가며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김문수 후보의 홈페이지는 이미지 링크에 대해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시각장애 유권자가 방문했을 때 김 후보에 대한 어떤 정보도 얻기 어려운 상태였다. 손동작에 어려움을 겪는 지체장애인 역시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각 후보 홈페이지 평가 결과는 아래 도표 참조.)


이번 웹 사이트 평가를 직접 담당한 ‘정보접근성사용자모임’ 박문수 활동가는 “출마자들의 면면을 알아보고 투표에 임하는 것은 유권자의 기본 의무이다. 유세장을 찾거나 각종 홍보 유인물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은 후보자 선택을 위해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정작 후보자들의 홈페이지는 이런 처지의 장애 유권자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인터넷이 점점 더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선출직 후보자들부터 솔선하여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할 때 장애와 차별 없는 인터넷 세상을 좀 더 빨리 실현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평가 소감을 밝혔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 3항에서는 공직선거후보자 및 정당은 장애인에게 후보자 및 정당에 관한 정보를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한 정도의 수준으로 전달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정보접근성 사용자 모임’ 회원 20여명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거 후보자들의 홈페이지에서의 장애인 차별 시정을 인권위에 요청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도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홈페이지 평가 결과

후보자

자막 제공

키보드 접근(%)

대체 텍스트
 제공(%)

폼 컨트롤
레이블 제공(%)

김문수
www.kimmoonsoo.or.kr

낮음

낮음

21

0

송영길
www.bull.or.kr

낮음

좋음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안상수
www.ahnsangsoo.kr

낮음

낮음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오세훈
www.ohsehoon.kr

보통

보통

8

64

유시민
www.usimin.net

낮음

가장 좋음

84

52

한명숙
www.seoul2010.net

가장 좋음

좋음

99

0



2010.5.31

정보접근성사용자모임
박문수, 김혜일

2010/06/02 01:29 2010/06/02 01:29
해빠 이 작성.

접근성을 보장하는 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제작도 되고 있지만
실제로 제작에 대한 팁은 많이 공유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될만한 포스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플래시 네비게이션의 웹접근성 향상방안 1
http://blog.naver.com/qenie/60062695258

플래시 네비게이션의 웹접근성 향상방안 2
http://blog.naver.com/qenie/60062695117
2010/04/26 16:36 2010/04/26 16:36
해빠 이 작성.

몇 해 전부터 광고 게시글 때문에 커뮤니티와 사이트들이 가입절차를 까다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입등급에 글쓰기 권한을 부여하지 않거나, 별도의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그 답변의 성실도에 따라 가입을 승인해주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관리자의 처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이트 운영 편의를 위해 가입을 확인/승인하는 보안메일을 보내거나 가입 과정에서 보안문자를 입력하도록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안메일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보안문자 입력의 경우는 시각장애인에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방법입니다. 그림으로 표현되는 글씨를 눈으로 확인해야하는 작업이라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이것을 직접 하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카페나 사이트를 가입할 때마다 보이는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노릇이죠. 다른 정보들은 다 입력해놓고 보안문자에 걸려서 가입을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된 보안문자 입력 부분에 있어서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네이버(www.naver.com) 카페의 가입 부분입니다.

네이버카페보안문자입력 
카페 가입시 위와 같은 그림문자 입력 부분이 나타납니다. 문자를 입력하는 편집창과 새로고침 링크만 있을 뿐 시각장애인은 아무리 살펴봐도 저 그림문자를 읽어서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엔 다음(www.daum.net) 카페의 가입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보안문자입력

다음 카페는 네이버와는 달리 스피커 그림의 버튼이 있습니다. 저 버튼에 적혀있는 대체 텍스트는 “들리는 대로 문자 5개를 입력해주세요”입니다. 저 곳에서 엔터를 누르면 해당 그림문자를 음성으로 출력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시각장애인이더라도 출력되는 음성을 듣고 혼자서 그름문자를 입력하는 보안절차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이트 외에도 구글의 지메일(www.gmail.com)을 가입할 때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데요.

지메일가입보안문자입력

지메일에 가입할 때 위와 같은 그림문자 입력하는 절차가 나오는데 편집 창 오른쪽에 휠체어 그림이 있습니다. 저 그림에 달려있는 대체 텍스트는 “Listen and type the numbers you hear”입니다. 저 부분을 클릭하고 들어봤을 때… 당최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웹접근성의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장애가 있더라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웹을 누리게 하자”는 취지가 모든 사이트에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웹접근성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다음 카페의 보안문자 입력은 아주 좋은 본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안문자 입력은 비시각장애인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것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특정 장애영역에서 접근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대체수단을 제공한다는 정신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웹을 만들 때만 비로소 진정한 접근성이 보장되는 웹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안문자에 대한 백남중 부장님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http://njpaiks.egloos.com/2848997


-------------------------------------------------------------------------------------------------------------------------
위 내용은 보안문자 입력을 설정해놓은 카페에만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보안문자 입력을 설정해놓지 않은 카페에서는 시각장애인이 가입을 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 사이트가 나쁘다라는 비방을 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좋은 예를 들어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 내용은 2010년 4월 2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2010/04/20 13:59 2010/04/20 13:59
해빠 이 작성.

요즘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성급하게 스크린리더에 대한 이해가 없이 준수(?)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의 이미지로 제작된 조직도나 개념도 등에 대해 성급하게 alt를 달다가 나타난 현상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예는 현재로선 잘못된 웹접근성 준수입니다.
(area 안에 href가 없을 경우 스크린리더는 전혀 인식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alt 값도 음성출력되지 않습니다.)

<img src="imagemap.gif" alt="이미지맵예제" border="0" usemap="#Map" />
<map name="Map" id="Map">
<area shape="rect" coords="9,3,207,63" alt="네이버" />
</map>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img src="imagemap.gif" alt="이미지맵예제" border="0" usemap="#Map" />
<map name="Map" id="Map">
<area shape="rect" coords="9,3,207,63" href=”http://www.naver.com” alt="네이버" />
</map>

* Sense Reader Professional Edition v1.1.0.6


이런 것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의 이미지로 제작된 조직도나 개념도의 경우 대체 텍스트를 달기 위해 alt나 longdesc를 사용하게 되는데

alt의 경우 한 공간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하고

longdesc의 경우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고 새창을 띄워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미지맵은 원래 하나의 이미지에 여러 링크를 걸기 위해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있지만

링크를 제거하고 이미지의 영역지정만으로도 대체 텍스트를 다는 것도 위의 2가지 방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링크가 없더라도 이미지맵 영역을 인식할 수 있도록 스크린리더가 개발된다면 조직도에 대한 상하 개념 이해가 쉬워지고 통이미지의 논리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스크린리더에서 이를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웹접근성이나 스크린리더 개발 과정에서 논의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2009/05/28 15:16 2009/05/28 15:16
해빠 이 작성.



 웹 접근성을 고려한 신기술 콘텐츠 제작기법
- JavaScript, Flex, Flash를 중심으로 -


출처 : 정보통신향상 표준화 포럼 (http://www.iabf.or.kr)
참고 : 웹접근성 연구소 (http://www.wah.or.kr)

2009/05/15 09:21 2009/05/15 09:21
해빠 이 작성.


행정안전부 산하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전문기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3월 17일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이하 웹 접근성 국가표준)’에 대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본 가이드라인은 웹 사이트 구축․운영시 개발자 및 운영자가 국가 표준에 따른 기술 구현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개발했다. 세부적으로는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동영상에 대한 자막 제공,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 이용 보장 등 꼭 지켜야 할 18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또 각 항목별로 기술 구현 방법과 더불어 올바른 준수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제시해 준수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충북대 김석일 교수 등 웹 접근성 관련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단체, 보조기기 업체, 포털업체, 웹 개발자, 보건복지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출처 : 정보통신향상 표준화 포럼 (http://www.iabf.or.kr)
참고 : 웹접근성 연구소 (http://www.wah.or.kr)
2009/05/15 09:08 2009/05/15 09:08
해빠 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