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서 Sitecues를 리뷰하는 것은 글꼴크기 조절, 혹은 확대기능이 제공되는 서비스에서 저시력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함이다.
Sitecues의 “도구모음 패널 확장”, “세밀한 배율조절”, “마우스포인터 확대”, “좌우스크롤”, “음성낭독” 등의 기능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내 웹서비스의 접근성이 조금이나마 더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A. Sitecues가 무엇일까?

Ai squrared 사에서 서비스하는 웹페이지 플러그인 서비스. 
Zoomtext 개발사로서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시력 사용자를 위한 확대기능과 음성낭독 기능을 제공한다.
웹페이지에 도구모음을 삽입하고 JavaScript library를 다운로드 받아 동작합니다. 

주요기능

  • 웹페이지 확대/축소 (슬라이드바로 조절)
  • 마우스포인터 확대/축소
  • 마우스를 이용한 가로스크롤
  • 텍스트 음성낭독
  • 설정내용 저장

URL : http://www.sitecues.com

 

B. Sitecues 기능의 특징


1. 도구모음에 마우스를 오버하면 영역이 확대되면서 조작이 쉬워진다.

기존 사이트의 확대 기능은 일반적인 크기/디자인의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시력 사용자가 버튼의 위치를 찾기 어렵고, 클릭 등의 동작을 수행하기 수월하지 않았다.
하지만 Sitecues 서비스의 경우 도구모음 영역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면 해당 도구모음의 크기가 확장되면서 확대 기능을 쉽게 인지하고 보다 쉽게 마우스로 도구모음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 기본화면에서 도구모음은 별다른 특징을 찾아볼 수 없다.
도구모음 기본

* 도구모음 영역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도구모음 영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인식이 용이하다.
도구모음 확대


2. 슬라이드바를 좌,우로 움직이면 확대배율이 조절되고,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글꼴의 크기를 조절할 때는 확대/축소 버튼을 눌러서 단계적으로 크기를 조절한다. 이 경우 자신의 시력정도에 따라 적절한 크기를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Sitecues의 서비스는 슬라이드바를 활용해서 단계별 조절이 아닌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신의 시력에 따라 알맞은 크기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 기존 미디어 다음의 글꼴 크기는 + / - 버튼을 눌러서 5단계로 조절된다.
미디어다음크기조절~

* sitecues 서비스의 확대기능은 슬라이드바를 이용해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도구모음 확대~


3. 배율에 따라 마우스포인터의 크기가 확대/축소 된다.

저시력 사용자가 컴퓨터를 이용할 때 어려워하는 부분중의 하나가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를 인지하는 것이다. 마우스 포인터의 크기가 작고 배경색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보니 포인터의 위치를 찾지못해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웹사이트의 확대기능은 화면이 확대되더라도 마우스포인터의 크기는 확대되지 않기 때문이다.
Sitecues 서비스는 화면의 확대배율이 높아짐에 따라 마우스 포인터의 크기도 함께 크게 확장시킴으로서 저시력 사용자가 확대된 화면안에서 마우스포인터를 찾지 못해 헤매는 일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확대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기본 마우스 포인터 크기
마우스포인터 기본~1

* 확대기능을 최대로 사용했을 때 확대된 마우스 포인터 크기
마우스포인터-확대~2


4. 웹페이지를 확대했을 때 생기는 가로스크롤 이슈를 마우스 포인터의 이동으로 해결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확대기능을 사용하면 가로 스크롤이 생기는데, 이때 스크롤바를 이용해서 화면 밖의 콘텐츠를 좌, 우로 이동하면서 탐색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불편하다. (상/하 스크롤은 마우스 휠 사용으로 불편하지 않음)
Sitecues의 서비스는 화면의 양쪽 끝에 좌/우 스크롤 영역을 지정하고 이 영역에 마우스가 진입하면 좌/우 스크롤 동작을 실행한다. 이 기능으로 좌/우 스크롤로 인한 불편을 크게 해소되었다. 

* 브라우저의 기본 확대기능 사용시 좌/우 스크롤바가 생겨서 화면을 탐색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브라우저확대기능가로스크롤~

* sitecues 서비스는 가로스크롤이 생기더라도 좌/우 끝 부분을 스크롤영역으로 지정해서 마우스 오버만으로 좌/우 화면이동이 가능하다.
마우스오버pan~


5. 음성낭독기능

저시력 사용자가 글자를 읽을 수는 있지만 장문의 글을 읽어야할 때 눈으로 읽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 이 때문에 저시력 사용자 중 일부는 화면낭독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웹사이트에서 본문 영역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면 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피로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저시력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성낭독 기능을 켠 후 듣고자하는 텍스트에 마우스를 포인터를 올려놓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해당 텍스트에 대한 음성출력이 진행된다. 

* 음성 낭독을 원하는 영역에 마우스를 오버해서 박스표시가 되었을 때 스페이스바를 누른다. 
sppech~1

* 음성낭독이 동작하면서 아래 이미지와 같이 텍스트를 확대하여 부각시킨다. 
sppech~2

※ 한국어 미지원
※ 음성낭독기능은 텍스트 정보를 TTS 서버에 보낸 후 오디오파일을 전송받아 재생하는 형태로 구동된다. 이 때 모든 통신은 암호화되며 어떤 정보도 저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6. 기타

  • js는 텍스트,css 등을 모두 로딩한 후 마지막에 로딩해서 사이트의 로딩속도 이슈는 감쇠될 수 있다.
  • 쿠키에 도구모음을 사용한 기록을 저장해서 재방문시 동일 설정이 복원되어 이용할 수 있다.

in the Future

  • 2014년 2분기 터치기능 지원예정
  • 고대비 모드 지원 준비중
  • 향후 브라우저 추가기능이나 별도의 툴로 제공할 예정

지원 환경

확대기능과 음성낭독 기능은 html 문서만 지원한다.
flash는 전체를 한 번에 음성출력하는 것은 가능하나, pdf는 현재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브라우저

  • internet Explorer 9 +
  • Chrome
  • Firefox

2014/08/27 01:22 2014/08/27 01:22
해빠 이 작성.

지난 2013년 7월 27일 NHN그린팩토리에서 NULI 주관으로 두번째 접근성 세미나가 있었다.

접근성 2.0 함께! 더 널리! 홍보이미지 세부내용은 하단 참조

Sharing is Victory 2013 세미나정보보기

 

이 세미나는 듣는 참석자가 아니라 전달하는 발표자로 참석하게 되었다.
처음 세미나 발표 제안을 받았을 때, 유명한 능력자가 아닌 나 같은 평민에게 발표 제안이 왔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자주 오지 않을 기회라는 생각에 덥석!

 

세미나를 위해 고민한 발표 주제는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사각지대를 말하다”  발표자료보기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하는 모습 세미나에서 사진을 따로 안 찍어서 어느 분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으로… 혹시 제 발표 사진 있으신 분은 haeppa지메일로 공유 좀 부탁드려요~~

 

이 주제는….

많은 분들이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과 “마크업 표준” 그리고 “품질마크 심사가이드” 등을 근거로 웹 접근성을 말하고 있지만 실제 웹을 사용하는 장애인 입장에서는 각종 가이드로 충족되지 않는 사용성의 문제를 자주 직면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이런 사용성 이슈는 기존의 가이드라인이 그 대상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고 훌륭한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한켠에서 “사각지대”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불확실한 위험성은 사각지대에서 나타나듯이 “웹 접근서 가이드라인의 사각지대” 역시 접근서을 저해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사용성이 많이 떨어진다면, 종국에는 접근성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용성이 떨어져서 특정 작업의 수행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경우 이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과 같으므로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개발자도 아니고 전문 컨설턴트도 아니다. 때문에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슈들을 정리하고, 이것을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나”다운 일이고 NULI 관계자의 의도와도 일치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건물 참 좋드라”, “화장실도 좋네~”

그린팩토리에 한 번 가보신 분은 다 이해하실 것 같다. ㅎㅎㅎ 더 좋은 건물을 접해보지 못한 제 기준에서는 참 좋은 건물이었고 심지어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다. ㅎㅎㅎㅎ

더 신기한 부분은 커넥트홀 무대 상단에 있는 움직이는 조명이었다. 무대에서 좌우로 이동을 하면면 스팟조명이 나를 따라다니면서 비춰주고 있었다. (설마 사람이 수작업을 한거는 아니겠죠? ㅎㅎ) 움직이는 조명을 보며 장난을 좀 치긴했어도 건물 참~ 좋드라~~ ^^

- 끝 -

2013/09/14 09:25 2013/09/14 09:25
해빠 이 작성.

먼저 특정 사이트에 악감정이 있거나 비방하기 위한 포스팅이 아님을 밝힙니다.

네이버에서 카페를 가입할 때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네이버카페가입의 보안문자입력 

CAPTCHA… 보통 보안문자, 그림문자 라고도 부르는 녀석입니다.
다들 아시는 대로 봇에 의한 자동가입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녀석이지요.

예전부터 요게 문제입니다.
CAPTCHA는 그 특성상 대체텍스트를 제공할 수 없어 시각장애인 혼자서는 통과할 수 없는 큰 장벽입니다.
카페 가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 중 많은 수가 지인에게 네이버 아이디/비밀번호를 알려주고, 타인을 통해 카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유출을 감수하고서라도 지인에게 가입을 부탁하는 겁니다.

반면에 다음(daum.net)의 카페는 대체수단을 제공해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카페가입의 보안문자입력

스피커 그림을 누르면 좌측의 그림문자를 음성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도 카페가입을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시각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눈으로 알아보기 힘들 때 눌러보면 도움이 됩니다.

네이버의 CAPTCHA 사용 정책 때문에 많은 시각장애인이 불편을 겪었고, 고객센터를 통해 수도 없이 민원을 넣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어떤 대체수단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며칠 전 우연히 매우 아이러니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네이버의 이토록 견고한 CAPTCHA 보안정책이 플랫폼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A. 카페가입

1. 데스크탑 웹

 데스크탑웹 카페가입시 보안문자입력

데스크탑 웹에서는 카페를 가입할 때 반드시 CAPTCHA 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CAPTCHA 단계를 건너뛸 수 없고 다른 대체수단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각장애인 혼자 카페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모바일 웹 (Safari, iOS 6.0.1)

모바일웹 카페가입1 - 답변 입력   모바일웹 카페가입2 - 가입완료

모바일 웹에서는 카페를 가입할 때 CAPTCHA 입력과정이 없습니다.
카페관리자가 요구한 질문에 답변만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바로 가입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카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3. 카페 앱 (v2.8.0 / iOS 6.0.1)

 카페앱 카페가입1 - 답변입력 및 약관동의    카페앱 카페가입2 - 가입완료

iOS의 카페앱에서는 카페를 가입할 때 CAPTCHA 입력과정이 없습니다.
카페관리자가 요구한 질문에 답변을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만하면 바로 가입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카페에 가입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카페 앱의 경우 대체텍스트 등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졌습니다.
부실한 대체텍스트 때문에 숙련된 사용자가 짐작에 의존해 가입할 수 있을 뿐, 초심자의 경우 앱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B. 네이버 회원가입

1. 데스크탑 웹

데스크탑웹 네이버회원가입 - 입력정보 확인 및 보안문자 입력

데스크탑 웹에서 네이버 회원가입의 마지막 단계로 입력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이전단계에서 휴대폰으로 인증을 마쳤지만, CAPTCHA를 통해 추가로 재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CAPTCHA 역시 우회할 수 없고, 대체수단이 제공되지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각장애인 혼자 회원가입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모바일 웹 (Safari, iOS 6.0.1)

모바일웹 네이버회원가입 - 정보입력1     모바일웹 네이버회원가입 - 약관동의모바일웹 네이버회원가입 - 휴대폰인증     모바일웹 네이버회원가입 - 가입완료

모바일 웹에서 네이버 회원가입은 매우 간단합니다.
회원정보 입력 후 휴대폰 인증을 하면 바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CAPTCHA 입력과정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휴대폰인증 후에도 CAPTCHA를 통해 재인증하는 데스크탑 웹과 상반된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시각장애인 혼자 회원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C. 제 생각에는…

플랫폼에 따라 CAPTCHA 사용에 대한 보안정책이 다르게 적용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사용자가 플랫폼에 따라 전혀 다른 사용자 경험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시각장애인은 CAPTCHA를 통한 인증과정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정리하면,
같은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는데 데스크탑 웹으로 접근하면 CAPTCHA가 있어서 시각장애인이 혼자 카페에 가입을 할 수 없고, 모바일 웹이나 앱으로 접근하면 CAPTCHA가 없어서 가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거라도 되는게 어디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CAPTCHA 때문에 네이버가입과 카페가입에 불편을 겪어왔던 시각장애인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런 상반된 보안정책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몇 년간 개선을 요청해도 보안이란 이유로 요지부동이던 CAPTCHA가 플랫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니… CAPTCHA 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데스크탑 웹 보안정책에 더욱 불만이 가중될 것입니다.

회원가입의 경우는 더 황당합니다.
데스크탑 웹에서 휴대폰 인증과정을 거친 후에도 마지막 단계에서 CAPTCHA를 통해 재인증을 요구합니다. 반면 모바일 웹에서는 휴대폰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바일 웹을 데스크탑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 상반된 CAPTCHA 정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CAPTCHA는 보안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매우 낮습니다.

위의 지적은 결과만 바라본 것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CAPTCHA를 사용하는 보안정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증과정에서 CAPTCHA를 사용할 때, 동등한 기능의 인증 대체수단을 전혀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애로 인해 필수 인증과정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선택 가능한 대체수단을 반드시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서비스는 전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2010년에 이 문제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고 (보안문자입력과웹접근성 www.haeppa.kr/39)
접근성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 이 현실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CAPTCHA의 대체수단을 제공하는 myid.net도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myid.net의 captcha는 승인메일발송을 대체수단으로 제공한다.

2012/12/20 03:48 2012/12/20 03:48
해빠 이 작성.

2012.03.27에 진행된 업데이트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센스리더의 패키지 변경입니다. 
IE9에서는 아직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다가 버그가 발견되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패키지 변경사항

변경 전 변경 후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베이직 센스리더 베이직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익스텐디드 폐지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풀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 참고로 베이직과 프로페셔널의 인터넷 기능은 100% 동일합니다.

센스리더 일반

-32 / 64비트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USB 디스크 버전 만들기 기능이 동작하도록 통합 관리
-일부 환경에서 나타나는 사용자 인증 문제 개선

센스 타자연습

-한글 타자연습에서 한글 자모 데이터 오류 수정
센스사전
-국어사전에서 일부 누락된 정보 보완

※ 위 내용은 센스리더의 도움말에 표기된 변경사항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외에 추가로…

v2.x 후반에서 기본값이 “해제”되었던 "가상커서설정>변경내용자동구성”이 기본값 “선택”으로 변경되었음.
혹 ie에서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면 이 옵션을 해제하세요.

 

센스리더 베이직 v3.0 다운로드

다운로드1 : xvsrd_bas-v30.zip (zip, 431mb, Dropbox)
(Dropbox에 로그인 하면 내 계정으로 파일복사 가능)
다운로드2 : xvsrd_v30.zip (zip, 431mb, xvtech)
(xvtech 직접링크로 속도는 빠르나 트래픽이 몰리면 차단될 수 있음)

※ 센스리더의 라이센스가 없는 경우 30분 동안 데모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센스리더 구입에 관한 문의는 www.xvtech.com을 참고하세요.
※ 센스리더의 음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뷰어(http://haeppa.kr/17)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2012/05/29 20:53 2012/05/29 20:53
해빠 이 작성.

2011.09.29에 진행되었던 업데이트입니다.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포스팅합니다.

센스리더 일반

-엑셀 2007에서 행과 열을 전체 선택할 경우 셀 개수를 잘못 읽는 문제 수정.
-엑셀에서 조건부 서식이 지정된 셀의 서식을 정상적으로 읽지 못하던 문제 수정.
-USB 버전을 만들 때 주소록, 타자연습 등의 아이콘이 원본 상태 그대로 적용되도록 수정.

센스 독서기

-독서기 실행시 녹음 폴더 등을 체크하여 폴더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폴더를 생성하도록 수정.
-VBF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할 때 나타나던 오류 수정.
-HWP 파일을 읽을 때 나타나던 컨버터 오류 수정.

센스리더 인터넷

-새창에서도 문자열 다시 찾기 기능이 동작하도록 기능 보강.
-가상커서를 해제한 상태에서 플래시 개체를 정상적으로 읽지 못하던 문제 수정.
-싸이월드 1촌 목록, 멜론 등에서 클릭되지 않던 링크 동작 개선.

 

※ 센스리더의 라이센스가 없는 경우 30분 동안 데모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센스리더 구입에 관한 문의는 www.xvtech.com을 참고하세요.
※ 센스리더의 음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뷰어(http://haeppa.kr/17)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2012/05/29 18:39 2012/05/29 18:39
해빠 이 작성.

카카오톡은 플랫폼의 제한이 없이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폭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점은 최소한 i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카카오톡은 여타 앱들과는 달리 텍스트 정보를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해 쉽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비장앵니 만큼이나 폭넓게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자체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한 접근성이 좋아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소통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앱이었습니다.

이랬던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핵심 기능인 채팅창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채팅창의 말풍선에 포커스가 이동되지 않아 결국 채팅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v2.8.6)

보이스오버 기능이 잘 안되서 건의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공지사항을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공지사항 - 채팅방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스오버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업데이트를 하지 마시고 패치버전을 기다려주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공지사항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처음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카카오톡 개발팀에서 보이스오버 기능도 점검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개발팀에서 인지하고 있으니 곧 해결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분과 얘기해보니 이 내용은 업데이트 후 보이스오버 기능으로 채팅창의 내용을 읽을 수 없어서 지인분이 다른 비장애인에게 부탁해서 문의글을 보냈고 그 이후 공지사항에 추가된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보이스오버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업데이트할 때 나오는 변경사항에 미리 표시가 되어 있어야 했죠.
또한 현재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 변경내용 정보 같은 것을 보면 보이스오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대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이 그냥 일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보이스오버 기능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거죠. 아이폰은 특성상 이전버전의 앱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주변분들은 계속 불편해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업데이트 소식이 없어서 공식홈페이지의 문의(https://www.kakao.com/talk/ko/contact)를 통해 채팅창의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는 글을 보냈습니다.

해가 바뀌어 도착한 답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메일 답변내용 longdesc 작성중

과연 저 이메일 내용중 Copy & Paste 되지 않은 내용이 몇 글자나 되는 것일까요?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에 넣으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능개선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야 순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아는데 접근성 이슈에 그런 지지를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황당한 점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의 “개발 확정된 기능”에 보면 “눈이 나빠 보이스오버 기능을 쓰고 있어요” 라는 제목으로 이미 진행중이라고 나오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능개선프로젝트 longdesc 작성중

이미 진행중인 내용을 “접수 해주면 다른분의 제안과 함께 검토해 보겠다”구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제일 위에 캡쳐된 이미지의 공지사항은 2011년 12월 16일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개발팀이 문제를 인식한지 최소 17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만약 당신의 카카오톡 채팅 메뉴가 단 하루라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하물며 지금 시각장애인들은 17일이 넘도록 채팅메뉴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카카오톡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거지요.

그사이 크리스마스도 있었고 연말연시였습니다.

안부를 주고 받는 메시지도 많았고 약속을 잡는 메시지도 많이 주고 받았겠지요.

최소한 카카오톡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은 여기에서 완벽하게 제외되었습니다.

 

웃지 못할 일도 있습니다.

비시각장애인과 일하는 제 지인은 직장동료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닐 정도입니다.

시각장애인 동료가 멀쩡히 잘 사용하던 앱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별 신경쓰지 않고 평소처럼 메시지를 보내는 거지요. 비장애인인분들은 전혀 불편함을 모르는 상태니까요.

성의 없이 답장을 쓰는 사람들이나 문제점을 알았으면서도 업데이트를 못하도록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는 카카오팀이나 참 답답합니다.

 

접근성이라는게 이렇습니다.

장애인 본인이 아니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것…

그렇기에 잘 해결되지도 않고, 해결하고자 하는 추진력도 생기지 않는 그것!

결국은 포기하게 하고, 진보는 커녕 퇴보까지 할 수도 있는 그것!

“언젠가는…” 이란 희망을 가져보지만…

“언젠가는…”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것!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2012/01/02 21:05 2012/01/02 21:05
해빠 이 작성.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에디션 v2.0

 

이번 버전의 주요 특징은 윈도7 64비트 운영체제의 지원입니다.
윈도7 64비트 지원으로 그동안 스크린리더의 제약으로 인해 접할 수 없었던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대한 사용자 체험을 제공해 드립니다.

그 외 세부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센스리더 일반

-윈도7 64bit 운영체제 지원.
-윈도7의 보조 디스플레이 동작 개선(이야기 등의 읽기포인터 기능 안정화).
-Numlock 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키레이블 기능이 비정상 동작하는 문제 해결.
-시스템 정보에서 메모리가 2G 이상인 경우 용량을 정상적으로 표시하지 못하던 문제 수정.
-위치기억 실행 기능 추가(사용자가 지정한 위치기억을 기능키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 기능키 지정은 사용자가 별도로 해야 함.)
-사용자 윈도를 30번까지 확장함.
-일부 시스템에서 발생하던 .NET Framework 오류 해결.
-윈도7에서 컴퓨터 관리 메뉴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던 문제 수정.
-센스리더 음성출력 사운드 디바이스를 변경한 경우 보조음성엔진도 동일하게 동작하도록 수정.
-엑셀에서 이미 등록된 기준셀을 다시 등록할 경우 오류 메시지 출력.
-엑셀에서 조건부 서식 동작 오류 수정
-마이크로 소프트 아웃룩 2007, 2010에서 본문 내용을 읽지 못하던 문제 수정.
-센스리더가 중복 실행된 경우 알림 메시지를 1회만 출력하도록 수정.
-라이브 메일 메시지 목록에서 발신자, 제목 등의 정보를 읽도록 기능 보강.
-윈도7 64비트에서 네이트온 메신저 로그온시 편집창의 내용을 정상적으로 읽지 못하던 일부 오류 현상 수정.
-윈도7에서 디스크 버전 센스리더 실행시 읽기포인터 기능이 정상 동작하지 않는 문제 수정.

 

2. 센스 인터넷

-가상커서 재생 일시정지 상태에서 창을 전환할 경우 새로 나타난 창의 정보를 정상적으로 읽지 못하던 문제 수정.
-미디어 이동 기능 사용시 이동 시간 설정 기능 추가.(Alt-'(어퍼스트로피) 키를 누르면 이동 시간을 3초, 5초, 10초, 1분, 5분 등으로 변경 가능)

 

3. 센스 독서기

-VBF 2.0 파일 지원으로 다음 기능이 추가/변경됨.
Tab/Shift-Tab : 다음/이전 개체 이동 기능(개체란 주석, 링크, 동영상 등을 포함함)
Alt-O : 개체 목록 기능
-보조 음성엔진 동작을 변경한 후 오디오 파일 만들기 기능이 비정상 동작하는 문제 수정.
-보조음성엔진 자동모드에서 빈줄을 만났을 때 재생이 정지되는 문제 수정.

 

4. 센스 주소록

찾기 기능 실행시 나타나던 일부 오류 현상 수정.

 

※ 위 내용은 센스리더(v2.0)의 도움말에 표기된 변경사항입니다.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v2.0 다운로드

다운로드 #1 : xvsrd_pro-v20.zip
다운로드 #2 : xvsrd_pro-v20.zip

※ 센스리더의 라이센스가 없는 경우 30분 동안 데모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센스리더 구입에 관한 문의는 www.xvtech.com을 참고하세요.
※ 센스리더의 음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뷰어(http://haeppa.kr/17)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2011/07/20 00:57 2011/07/20 00:57
해빠 이 작성.

이전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린 대로 장문메시지나, 멀티메시지를 읽을 수 없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많습니다.

보통 이런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장문/멀티 메시지를 보내면 전화가 옵니다.
“문자를 어떻게 보냈길래 하나도 안 읽어주냐?”
라구요.

이런 일 없이 원활하게 메시지를 음성으로 듣도록 하기 위해 조금만 신경을 써주세요.

 

A. 장문메시지(LMS/MMS)는 단문메시지로 나눠서 전송해 주세요.

문자메시지를 작성할 때 화면을 잘 살펴보면 현재 작성되는 메시지의 형태를 표시해주는 아이콘이나 숫자들이 나옵니다.

문자메시지 작성 시 남은 단문메시지 글자 수 표시 화면

위 화면은 단문메시지로 작성할 수 있는 남은 글자 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빈 메시지일 때는 80 으로 나오고 0 이 되면 더 이상 메시지가 작성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예로 들면…

아이폰의 문자 작성 화면

위에 보면 63/90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90 까지 작성을 하면 단문메시지로 전송이 됩니다. 91부터는 LMS로 전송이 됩니다. 아이폰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을 때는 저 숫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설정>메시지 로 들어가서 “문자개수”를 활성화 시켜주면 메시지를 작성할 때 위 그림처럼 숫자가 표시되도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표시는 휴대폰 제조사와 모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작성중인 글자수를 표시하다가 80이 넘어가면 더이상 표시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편지봉투그림이 무지개그림으로 바뀐다거나 SMS 표시를 MMS로 명칭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문메시지 글자수를 초과하면 진동이나 알림창을 통해서 경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휴대폰은 장문메시지처럼 길게 작성하더라도 단문메시지 여러 개로 나눠서 보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길게 작성해서 LMS/MMS 메시지로 변경될 경우, 조금 귀찮더라도 더 이상 메시지를 작성하지 말고 단문메시지로 여러 번 나눠서 보내주시면 전맹 시각장애인이 문자를 읽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B. 사진을 보낼 때 내용은 별도로 보내기

보통 문자로 사진을 보낼 때 사진을 첨부하고 메시지를 같이 작성을 해서 보냅니다.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게 되면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휴대폰에서는 아래와 같이 표시가 되면서 시각장애인이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일반핸드폰에서 이미지를 포함한 멀티메시지를 표시하는 화면

 

이렇게 표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진을 보낼 때는 내용 없이 사진만 보내고 메시지는 따로 단문메시지 형태로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어차피 사진은 시각장애인이 알아 볼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에게 설명을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사진을 볼 수 없다고 해서 메시지 내용까지 못 읽으면 안되는거잖아요. 사진은 보지 못하더라도 메시지 내용을 읽을 수 있다면 문자로 대화를 하거나 사진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C. 이모티콘으로 꾸미는 메시지는 삼가해 주세요.

음성으로 문자메시지를 들을 때는 한 글자 한 글자 듣게 되기 때문에 이모티콘으로 조합되는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이모티콘과 특수문자를 이용해 그림형태로 메시지를 꾸미는 경우에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이모티콘으로 꾸민 문자메시지 예

보내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없어 보기에 조금 투박하고 자신의 성의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서운할 수도 있지만 받는 사람의 편의를 생각해서 조금만 신경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는 중간에 –를 넣어주세요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문자로 보낼 때 보통은 “01012345678”, “77889911223344” 과 같은 식으로 보내는데, 이런 경우 일부 휴대폰은 “십억천이백삼십사만오천육백칠십팔”, “칠십칠조팔천팔백구십구억천백이십이만삼천삼백사십사”와 같은 식으로 음성출력해줍니다. 가끔은 듣도보도 못한 경 단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이렇게 큰 숫자로 한꺼번에 음성출력 되면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간중간 구분하는 기호(-)를 넣어서 끊어읽게 하면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010-1234-5678”, “778899-11-223344”처럼 구분을 해주면 “십 천이백삼십사 오천육백칠십팔”, “칠십칠만팔천팔백구십구 십일 이십이만삼천삼백사십사”로 읽어줍니다. “–”기호를 넣어주니 큰 숫자를 작은 숫자로 나눠서 읽어주고, 살짝살짝 끊어 읽게 되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 마치면서…

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은 점을 포스팅하고는 있지만…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모든 문제(이모티콘 빼고)가 아이폰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것을…

아이폰의 장문메시지와 멀티메시지 표시 화면

아이폰처럼 접근성이 높은 휴대폰이 국내에서도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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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1 – “긴 숫자 사이에 –기호를 넣어 구분하기” 내용 추가, 의견 주신 @andrea9292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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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13:01 2011/02/15 13:01
해빠 이 작성.

최근 저희 집에 인터넷을 바꿀까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통신사별로 복지할인 정책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복지할인이 정부의 정책인지 개별 통신사의 사회공헌 차원의 정책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차이를 알면 조금이라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A.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VoIP)

인터넷은 일반 가정용 100M급 광랜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일반가입 형태의 경우 3년 약정 기준이며 프로모션할인, 단말기할부금, 장비임대료, VAT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한 실제 청구금액을 표시했습니다. 복지할인의 경우 약정할인의 적용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표시했습니다. 가격표는 통신사 가입을 유치하는 사이트를 비교해서 얻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한 가입 조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는 VoIP를 기준으로 했으며 신규 기본요금제 가입기준입니다.

IPTV의 경우도 기본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며 명확할 필요가 있는 경우 별도 표기했습니다.

 

1. SK Broadband (www.skbroadband.com)

SKBroadband 인터넷 상품 요금 비교표

구분

일반가입

사은품

복지할인

사은품

인터넷

27,500원

21 만원

22,200원

21 만원

인터넷 + 인터넷전화

27,500원

24 만원

24,200원

24 만원

인터넷 + TV

38,500원

28 만원

31,900원

28 만원

인터넷 + TV + 인터넷전화

38,500원

28 만원

34,100원

28 만원

Btv는 3개월 무료이며, 인터넷전화는 결합시 기본료 면제임.
기간약정할인과 복지할인 중복적용 가능.

## 복지할인 정책 ##

B인터넷 및 Btv : 기본료 30%를 할인 (약정기간할인과 중복적용가능)
B전화 : 시내통화료 50%할인, 이동통화료 1만원 한도 내 30%(최대 3,000원)할인, 시외통화료 3만원 한도내 50%(최대 15,000원)할인, 114안내무료(직접 연결서비스 이용시 요금청구)
단, 인터넷전화 상품은 복지감면 대상 상품이 아닙니다.

 

2. Olleh (www.olleh.com)

olleh 인터넷 상품 요금 비교표

구분

일반가입

사은품

복지할인

사은품

인터넷

33,660원

13 만원

27,720원

13 만원

인터넷 + 인터넷전화

31,390원

15 만원

28,820원

15 만원

인터넷 + TV

39,600원

20 만원

36,120원

20 만원

인터넷 + TV + 인터넷전화

40,700원

22 만원

38,820원

22 만원

인터넷은 3개월 무료이며, TV는 라이브 실속형 기준으로 1개월 무료임.(TV요금상품에 따라 사은품 액수가 달라짐) 기간약정할인과 복지할인은 중복적용되지 않으며 무약정요금에 복지할인 적용.

## 복지할인 정책 ##

인터넷 : 기본료 30%할인 (약정기간할인과 중복불가) 
   ※ 장비임대료 : 면제 제외, 약정기간 설정이 필요하며 중도해지시에도 할인반환금청구되지 않음.
집전화 : 시내전화 50% 할인, 시외 30,000원 한도 내 50% 할인, 핸드폰 10,000 한도 내 30% 할인
인터넷전화 : 청각장애인에 한해 영상통화료 50% 할인

 

3. U+ (http://home.uplus.co.kr)

U+ 인터넷 상품 요금 비교표

구분

일반가입

사은품

복지할인

사은품

인터넷

26,400원

24 만원

25,410원

16 만원

인터넷 + 인터넷전화

28,780원

32 만원

28,890원

24 만원

인터넷 + TV

38,500원

34 만원

39,490원

26 만원

인터넷 + TV + 인터넷전화

37,980원

39 만원

42,970원

31 만원

U+TV는 1개월 무료임
기간약정할인과 복지할인은 중복적용되지 않고 무약정요금에 복지할인이 적용되며, 복지할인 적용시 현금사은품에서 8만원이 차감됨.

## 복지할인 정책 ##

인터넷, IPTV : 무약정 기본료의 30% 할인 (단,인터넷전화 제외)
복지할인 적용 시 약정할인, 결합할인, 기타할인과 중복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이메일 청구서, 자동이체 할인은 중복 가능) 
※ 복지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등본상 주소지와 설치주소지가 동일해야 함.

 

 

B. 휴대전화

 

1. SKT (www.tworld.co.kr)

1) 가입비 면제,
2) 기본료, 국내음성통화료, 데이터통화료 각각 35% 감면
3) 청각/언어 장애인인 경우 문자메시지(SMS)/컬러메일(MMS)요금 및 관련 정액요금 상품 월정액 35% 감면, 영상통화요금 및 관련 정액요금 상품 월정액 35% 추가 감면
    ※ 문자메시지(SMS)/컬러메일(MMS) 관련 정액요금상품 : 메시지프리미엄, 메시지라이트/레귤러, 메시지커플, 메시지버디정액제
    ※ 영상통화관련 정액요금상품 : 영상통화10/20/30정액제, 영상통화커플, 팅영상정액제, 영상통지정번호

2. Olleh (www.olleh.com)

1) 가입비 면제,
2) 기본료,  음성/영상 통화, 데이터 통화/월정액, 문자 이용료/월정액, KT114직접연결통화료 35%할인,
3) 언어/청각장애인 : 국내 영상통화(음성제외)35%  문자 70%할인 데이터 35%할인
    ※ 문자 이용료 범위 : SMS/LMS
    ※ KT114 안내료 면제

3. U+ (http://mobile.uplus.co.kr)

1) 가입비면제 (1회에 한함)
2) 기본료, 국내 음성통화료, 데이터 통화료 35% 할인
3) 청각/언어 장애의 경우 국내영상통화료, 단문메시지(폰투폰) 요금 35% 추가 감면

 

 

C. 점자 청구서 (요금명세서)

이동통신사별 점자청구서 발행여부 비교표

 

인터넷(IPTV포함)

인터넷전화(집전화포함)

휴대전화

SKB / SKT

가능

가능

가능

Olleh

불가 가능

불가 가능

가능

U+

불가

불가

가능

처음엔 당연히 모든 통신사에서 점자 청구서를 발급해주는 걸로 생각하고 콜센터를 통해 확인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을 해보니 휴대전화의 경우만 모든 통신사에서 점자 청구서를 발행하고 있었고, 인터넷과 인터넷전화의 경우는 SKB/SKT에서만 점자청구서를 발급하고 있었습니다. KT는 인터넷/전화 요금 청구서를 점자로 발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좀 믿기 어려워서 상담원의 실수로 생각하고 콜센터에 두 번이나 전화해서 되물었지만 “점자 청구서는 발급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kt의 유선상품도 점자청구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번 상담원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olleh_home 님 감사합니다.

 

 

D. 마치면서…

각 통신사별로 할인 정책이 다르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 달에 몇 천원이라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겨우 몇 천원 이라지만 이게 1년이 모이면 몇 만원이 되니까요.

이번에 확인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SK였습니다. 인터넷의 경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약정기간할인과 복지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되어 장애인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였습니다. 더구나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휴대전화 모든 서비스에 점자청구서를 발행하고 있어서 시각장애인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입니다.

olleh는 인터넷전화 영상통화 요금을 청각/언어장애인에게 50% 할인해주고, 인터넷 장비임대료에서 할인반환금청구가 없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전화상품의 청구서가 점자로 발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공기업이었다는 기대치가 있어서인지)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kt의 유선상품도 점자청구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번 상담원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olleh_home 님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어이없는 정책을 보이는 회사는 U+였습니다. KT와 동일하게 무약정요금에 복지할인을 적용하고 있지만, 복지할인이 아닌 일반 약정기간할인과 프로모션할인을 적용할 경우 복지할인보다 더 큰 폭으로 요금이 할인되기 때문에 복지할인을 적용 받으면 오히려 5% 정도 손해를 봅니다. 게다가 현금 사은품의 경우도 복지할인을 받으면 일반가입 조건에서 8만원을 차감하기 때문에 복지할인 대상자이면서도 복지할인을 적용 받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은 상황입니다. 복지할인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통신비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아는데 이런 식이라면 현재로서는 이름뿐인 복지할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자청구서의 경우도 휴대전화에 대해서반 발급이 되고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복지할인을 무약정요금에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할인액이 커서 혜택을 많이 주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실제 요금부담은 (기간약정요금에 복지할인을 적용한 것 보다) 더 높아지기 때문에 체감하는 혜택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할인 정책이라면 그 취지의 뜻을 잘 살리기 위해 실제 요금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이 옳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인터넷 요금의 복지할인을 받기 위한 조건에도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SK와 olleh는 가입자와 할인대상자의 명의가 동일하면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지만 U+의 경우는 등본상 주소지와 인터넷 설치된 주소지가 동일해야 합니다.

위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1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SKB와 olleh의 경우 회선당 사용 PC수에 제한(혹은 공유기사용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회선당 2~3 PC로 제한하며, 더 많은 PC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회선당 5,500원 정도의 사용료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인터넷 사용할 때 좀 귀찮아집니다. U+의 경우는 아직 별다른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서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U+쪽이 유리합니다.

결론!!

1.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약정기간할인과 복지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되는 SKB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인터넷전화에서 휴대폰으로 거는 일이 많은 경우 SKB나 U+의 이동통신할인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olleh 집전화는 인터넷전화와 달리 기본료가 5200원 부과되지만 통화당무제한요금제, 상한형정액제를 잘 활용하면  일반전화 사용시 오히려 인터넷 전화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KT 집전화 가입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현재 상황에서는 통화당무제한요금제는 정말 좋더군요 ㅎㅎ

4. PC를 여러 대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U+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다소 유리합니다. (사업장의 경우라면 일반 가정집 인터넷 말고 U+오피스넷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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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11년 2월 1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U+의 요금 정책에 대한 내용은 일반가입자에 대한 할인을 철회하라는 것이 아니고 복지할인 정책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수정1 - kt의 유선상품도 점자청구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번 상담원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olleh_home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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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13:38 2011/02/12 13:38
해빠 이 작성.

Adobe 사는 Flash, Flex 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능을 구현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근성 관련 세미나까지 열면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열을 기울인다.

헌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바로 Flash Player의 접근성이다.
다들 알다시피 Flex 건 Flash 건 브라우저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Flash Player가 반드시 필요하다.
헌데 Adobe가 직접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을 Flash Player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

Adobe Flash Player 10.1 설치관리자 대화상자

Flash Player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약관에 동의를 선택한 후 설치 버튼을 눌러야 한다.
하지만 약관에 동의하는 체크박스, 종료버튼 설치버튼 모두 해당 컨트롤의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실제로 스크린리더를 실행하고 Tab키를 눌러보면 계속해서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
이라고 반복해서 읽어줄 뿐이다.
당연히 전맹 사용자가 스크린리더에만 의지해서 Flash Player를 설치하기란 매우 어렵다.

Adobe가 직접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대화상자인 Flash Player의 설치 과정조차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데
개별 업체의 개발자들에게
“접근성을 보장하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라고 강조하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Adobe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테스트 환경
Windows XP SP3
Internet Explorer 8
Sense Reader Professional Edition v1.5.0.2
JAWS for Windows Korean v1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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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컴파일된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고, 보조기기의 별도 API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스크린리더의 음성출력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한 내용입니다.
2010년 11월 13일에 최종테스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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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02:53 2010/11/13 02:53
해빠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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