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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2 통신사별 복지할인 비교 (SK, Olleh, U+) by 해빠 (2)

최근 저희 집에 인터넷을 바꿀까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통신사별로 복지할인 정책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복지할인이 정부의 정책인지 개별 통신사의 사회공헌 차원의 정책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차이를 알면 조금이라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A.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VoIP)

인터넷은 일반 가정용 100M급 광랜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일반가입 형태의 경우 3년 약정 기준이며 프로모션할인, 단말기할부금, 장비임대료, VAT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한 실제 청구금액을 표시했습니다. 복지할인의 경우 약정할인의 적용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표시했습니다. 가격표는 통신사 가입을 유치하는 사이트를 비교해서 얻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한 가입 조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는 VoIP를 기준으로 했으며 신규 기본요금제 가입기준입니다.

IPTV의 경우도 기본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며 명확할 필요가 있는 경우 별도 표기했습니다.

 

1. SK Broadband (www.skbroadband.com)

SKBroadband 인터넷 상품 요금 비교표

구분

일반가입

사은품

복지할인

사은품

인터넷

27,500원

21 만원

22,200원

21 만원

인터넷 + 인터넷전화

27,500원

24 만원

24,200원

24 만원

인터넷 + TV

38,500원

28 만원

31,900원

28 만원

인터넷 + TV + 인터넷전화

38,500원

28 만원

34,100원

28 만원

Btv는 3개월 무료이며, 인터넷전화는 결합시 기본료 면제임.
기간약정할인과 복지할인 중복적용 가능.

## 복지할인 정책 ##

B인터넷 및 Btv : 기본료 30%를 할인 (약정기간할인과 중복적용가능)
B전화 : 시내통화료 50%할인, 이동통화료 1만원 한도 내 30%(최대 3,000원)할인, 시외통화료 3만원 한도내 50%(최대 15,000원)할인, 114안내무료(직접 연결서비스 이용시 요금청구)
단, 인터넷전화 상품은 복지감면 대상 상품이 아닙니다.

 

2. Olleh (www.olleh.com)

olleh 인터넷 상품 요금 비교표

구분

일반가입

사은품

복지할인

사은품

인터넷

33,660원

13 만원

27,720원

13 만원

인터넷 + 인터넷전화

31,390원

15 만원

28,820원

15 만원

인터넷 + TV

39,600원

20 만원

36,120원

20 만원

인터넷 + TV + 인터넷전화

40,700원

22 만원

38,820원

22 만원

인터넷은 3개월 무료이며, TV는 라이브 실속형 기준으로 1개월 무료임.(TV요금상품에 따라 사은품 액수가 달라짐) 기간약정할인과 복지할인은 중복적용되지 않으며 무약정요금에 복지할인 적용.

## 복지할인 정책 ##

인터넷 : 기본료 30%할인 (약정기간할인과 중복불가) 
   ※ 장비임대료 : 면제 제외, 약정기간 설정이 필요하며 중도해지시에도 할인반환금청구되지 않음.
집전화 : 시내전화 50% 할인, 시외 30,000원 한도 내 50% 할인, 핸드폰 10,000 한도 내 30% 할인
인터넷전화 : 청각장애인에 한해 영상통화료 50% 할인

 

3. U+ (http://home.uplus.co.kr)

U+ 인터넷 상품 요금 비교표

구분

일반가입

사은품

복지할인

사은품

인터넷

26,400원

24 만원

25,410원

16 만원

인터넷 + 인터넷전화

28,780원

32 만원

28,890원

24 만원

인터넷 + TV

38,500원

34 만원

39,490원

26 만원

인터넷 + TV + 인터넷전화

37,980원

39 만원

42,970원

31 만원

U+TV는 1개월 무료임
기간약정할인과 복지할인은 중복적용되지 않고 무약정요금에 복지할인이 적용되며, 복지할인 적용시 현금사은품에서 8만원이 차감됨.

## 복지할인 정책 ##

인터넷, IPTV : 무약정 기본료의 30% 할인 (단,인터넷전화 제외)
복지할인 적용 시 약정할인, 결합할인, 기타할인과 중복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이메일 청구서, 자동이체 할인은 중복 가능) 
※ 복지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등본상 주소지와 설치주소지가 동일해야 함.

 

 

B. 휴대전화

 

1. SKT (www.tworld.co.kr)

1) 가입비 면제,
2) 기본료, 국내음성통화료, 데이터통화료 각각 35% 감면
3) 청각/언어 장애인인 경우 문자메시지(SMS)/컬러메일(MMS)요금 및 관련 정액요금 상품 월정액 35% 감면, 영상통화요금 및 관련 정액요금 상품 월정액 35% 추가 감면
    ※ 문자메시지(SMS)/컬러메일(MMS) 관련 정액요금상품 : 메시지프리미엄, 메시지라이트/레귤러, 메시지커플, 메시지버디정액제
    ※ 영상통화관련 정액요금상품 : 영상통화10/20/30정액제, 영상통화커플, 팅영상정액제, 영상통지정번호

2. Olleh (www.olleh.com)

1) 가입비 면제,
2) 기본료,  음성/영상 통화, 데이터 통화/월정액, 문자 이용료/월정액, KT114직접연결통화료 35%할인,
3) 언어/청각장애인 : 국내 영상통화(음성제외)35%  문자 70%할인 데이터 35%할인
    ※ 문자 이용료 범위 : SMS/LMS
    ※ KT114 안내료 면제

3. U+ (http://mobile.uplus.co.kr)

1) 가입비면제 (1회에 한함)
2) 기본료, 국내 음성통화료, 데이터 통화료 35% 할인
3) 청각/언어 장애의 경우 국내영상통화료, 단문메시지(폰투폰) 요금 35% 추가 감면

 

 

C. 점자 청구서 (요금명세서)

이동통신사별 점자청구서 발행여부 비교표

 

인터넷(IPTV포함)

인터넷전화(집전화포함)

휴대전화

SKB / SKT

가능

가능

가능

Olleh

불가 가능

불가 가능

가능

U+

불가

불가

가능

처음엔 당연히 모든 통신사에서 점자 청구서를 발급해주는 걸로 생각하고 콜센터를 통해 확인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을 해보니 휴대전화의 경우만 모든 통신사에서 점자 청구서를 발행하고 있었고, 인터넷과 인터넷전화의 경우는 SKB/SKT에서만 점자청구서를 발급하고 있었습니다. KT는 인터넷/전화 요금 청구서를 점자로 발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좀 믿기 어려워서 상담원의 실수로 생각하고 콜센터에 두 번이나 전화해서 되물었지만 “점자 청구서는 발급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kt의 유선상품도 점자청구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번 상담원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olleh_home 님 감사합니다.

 

 

D. 마치면서…

각 통신사별로 할인 정책이 다르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 달에 몇 천원이라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겨우 몇 천원 이라지만 이게 1년이 모이면 몇 만원이 되니까요.

이번에 확인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SK였습니다. 인터넷의 경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약정기간할인과 복지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되어 장애인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였습니다. 더구나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휴대전화 모든 서비스에 점자청구서를 발행하고 있어서 시각장애인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입니다.

olleh는 인터넷전화 영상통화 요금을 청각/언어장애인에게 50% 할인해주고, 인터넷 장비임대료에서 할인반환금청구가 없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전화상품의 청구서가 점자로 발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공기업이었다는 기대치가 있어서인지)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kt의 유선상품도 점자청구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번 상담원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olleh_home 님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어이없는 정책을 보이는 회사는 U+였습니다. KT와 동일하게 무약정요금에 복지할인을 적용하고 있지만, 복지할인이 아닌 일반 약정기간할인과 프로모션할인을 적용할 경우 복지할인보다 더 큰 폭으로 요금이 할인되기 때문에 복지할인을 적용 받으면 오히려 5% 정도 손해를 봅니다. 게다가 현금 사은품의 경우도 복지할인을 받으면 일반가입 조건에서 8만원을 차감하기 때문에 복지할인 대상자이면서도 복지할인을 적용 받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은 상황입니다. 복지할인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통신비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아는데 이런 식이라면 현재로서는 이름뿐인 복지할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자청구서의 경우도 휴대전화에 대해서반 발급이 되고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복지할인을 무약정요금에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할인액이 커서 혜택을 많이 주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실제 요금부담은 (기간약정요금에 복지할인을 적용한 것 보다) 더 높아지기 때문에 체감하는 혜택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할인 정책이라면 그 취지의 뜻을 잘 살리기 위해 실제 요금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이 옳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인터넷 요금의 복지할인을 받기 위한 조건에도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SK와 olleh는 가입자와 할인대상자의 명의가 동일하면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지만 U+의 경우는 등본상 주소지와 인터넷 설치된 주소지가 동일해야 합니다.

위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1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SKB와 olleh의 경우 회선당 사용 PC수에 제한(혹은 공유기사용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회선당 2~3 PC로 제한하며, 더 많은 PC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회선당 5,500원 정도의 사용료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인터넷 사용할 때 좀 귀찮아집니다. U+의 경우는 아직 별다른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서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U+쪽이 유리합니다.

결론!!

1.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약정기간할인과 복지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되는 SKB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인터넷전화에서 휴대폰으로 거는 일이 많은 경우 SKB나 U+의 이동통신할인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olleh 집전화는 인터넷전화와 달리 기본료가 5200원 부과되지만 통화당무제한요금제, 상한형정액제를 잘 활용하면  일반전화 사용시 오히려 인터넷 전화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KT 집전화 가입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현재 상황에서는 통화당무제한요금제는 정말 좋더군요 ㅎㅎ

4. PC를 여러 대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U+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다소 유리합니다. (사업장의 경우라면 일반 가정집 인터넷 말고 U+오피스넷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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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11년 2월 1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U+의 요금 정책에 대한 내용은 일반가입자에 대한 할인을 철회하라는 것이 아니고 복지할인 정책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수정1 - kt의 유선상품도 점자청구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번 상담원의 실수였다고 하네요. @olleh_home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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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13:38 2011/02/12 13:38
해빠 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