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플랫폼의 제한이 없이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폭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점은 최소한 i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카카오톡은 여타 앱들과는 달리 텍스트 정보를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해 쉽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비장앵니 만큼이나 폭넓게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자체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한 접근성이 좋아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소통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앱이었습니다.

이랬던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핵심 기능인 채팅창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채팅창의 말풍선에 포커스가 이동되지 않아 결국 채팅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v2.8.6)

보이스오버 기능이 잘 안되서 건의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공지사항을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공지사항 - 채팅방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스오버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업데이트를 하지 마시고 패치버전을 기다려주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공지사항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처음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카카오톡 개발팀에서 보이스오버 기능도 점검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개발팀에서 인지하고 있으니 곧 해결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분과 얘기해보니 이 내용은 업데이트 후 보이스오버 기능으로 채팅창의 내용을 읽을 수 없어서 지인분이 다른 비장애인에게 부탁해서 문의글을 보냈고 그 이후 공지사항에 추가된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보이스오버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업데이트할 때 나오는 변경사항에 미리 표시가 되어 있어야 했죠.
또한 현재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 변경내용 정보 같은 것을 보면 보이스오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대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이 그냥 일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보이스오버 기능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거죠. 아이폰은 특성상 이전버전의 앱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주변분들은 계속 불편해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업데이트 소식이 없어서 공식홈페이지의 문의(https://www.kakao.com/talk/ko/contact)를 통해 채팅창의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는 글을 보냈습니다.

해가 바뀌어 도착한 답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메일 답변내용 longdesc 작성중

과연 저 이메일 내용중 Copy & Paste 되지 않은 내용이 몇 글자나 되는 것일까요?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에 넣으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능개선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야 순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아는데 접근성 이슈에 그런 지지를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황당한 점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의 “개발 확정된 기능”에 보면 “눈이 나빠 보이스오버 기능을 쓰고 있어요” 라는 제목으로 이미 진행중이라고 나오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능개선프로젝트 longdesc 작성중

이미 진행중인 내용을 “접수 해주면 다른분의 제안과 함께 검토해 보겠다”구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제일 위에 캡쳐된 이미지의 공지사항은 2011년 12월 16일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개발팀이 문제를 인식한지 최소 17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만약 당신의 카카오톡 채팅 메뉴가 단 하루라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하물며 지금 시각장애인들은 17일이 넘도록 채팅메뉴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카카오톡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거지요.

그사이 크리스마스도 있었고 연말연시였습니다.

안부를 주고 받는 메시지도 많았고 약속을 잡는 메시지도 많이 주고 받았겠지요.

최소한 카카오톡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은 여기에서 완벽하게 제외되었습니다.

 

웃지 못할 일도 있습니다.

비시각장애인과 일하는 제 지인은 직장동료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닐 정도입니다.

시각장애인 동료가 멀쩡히 잘 사용하던 앱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별 신경쓰지 않고 평소처럼 메시지를 보내는 거지요. 비장애인인분들은 전혀 불편함을 모르는 상태니까요.

성의 없이 답장을 쓰는 사람들이나 문제점을 알았으면서도 업데이트를 못하도록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는 카카오팀이나 참 답답합니다.

 

접근성이라는게 이렇습니다.

장애인 본인이 아니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것…

그렇기에 잘 해결되지도 않고, 해결하고자 하는 추진력도 생기지 않는 그것!

결국은 포기하게 하고, 진보는 커녕 퇴보까지 할 수도 있는 그것!

“언젠가는…” 이란 희망을 가져보지만…

“언젠가는…”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것!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2012/01/02 21:05 2012/01/02 21:05
해빠 이 작성.

Adobe 사는 Flash, Flex 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능을 구현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근성 관련 세미나까지 열면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열을 기울인다.

헌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바로 Flash Player의 접근성이다.
다들 알다시피 Flex 건 Flash 건 브라우저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Flash Player가 반드시 필요하다.
헌데 Adobe가 직접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을 Flash Player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

Adobe Flash Player 10.1 설치관리자 대화상자

Flash Player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약관에 동의를 선택한 후 설치 버튼을 눌러야 한다.
하지만 약관에 동의하는 체크박스, 종료버튼 설치버튼 모두 해당 컨트롤의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실제로 스크린리더를 실행하고 Tab키를 눌러보면 계속해서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
이라고 반복해서 읽어줄 뿐이다.
당연히 전맹 사용자가 스크린리더에만 의지해서 Flash Player를 설치하기란 매우 어렵다.

Adobe가 직접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대화상자인 Flash Player의 설치 과정조차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데
개별 업체의 개발자들에게
“접근성을 보장하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라고 강조하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Adobe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테스트 환경
Windows XP SP3
Internet Explorer 8
Sense Reader Professional Edition v1.5.0.2
JAWS for Windows Korean v1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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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컴파일된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고, 보조기기의 별도 API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스크린리더의 음성출력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한 내용입니다.
2010년 11월 13일에 최종테스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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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02:53 2010/11/13 02:53
해빠 이 작성.

Adobe Flash Platform으로 웹접근성을 높이는 웹 개발 필수 가이드, 어도비 웹접근성 세미나, 일시: 2010년 10월 7일 (목) 오후1시 ~ 5시 30분, 장소 : 강남 교보타워 23층 이벤트홀행사일정 Alt+Enter를 눌러서 정보를 확인하세요.세미나 행사장 모습과 발표자 사진


[세미나 자료]

Adobe Plash Platform Runtime Overview  [ PDF ]
Adobe Accessibility Part 1 : PDF와 Adobe Acrobat, Adobe LiveCycle를 활용한 웹접근성 [ PDF ]
2010년 웹접근성 우수 사이트 : 국립 민속박물관 사이트에 구현된 Adobe Flash 웹 접근성 활용사례 [ PDF ]
Adobe Accessibility Part 2 : Adobe Flash, Adobe Flex, Adobe AIR를 활용한 웹접근성 [ PDF ]

 

[느낌!?}

이번 행사는 Adobe 본사의 접근성 담당자가 직접 발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_PDF_ 에서도 html처럼 문서의 구조화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워드 문서의 경우 PDF로 export할 때 문서의 구조 정보가 대부분 PDF로 전달되어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 용이 하다고 합니다. HWP는 PDF로 구조정보 전달하는 방법을 아직(?)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저시력이라서 그런지 PDF 자체 접근성 기능 중 Reflow 기능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기능은 화면을 확대했을 때 위/아래 스크롤은 물론 좌/우 스크롤까지 해야하는데, 확대시 옆으로 밀려서 잘리는 텍스트을 자동으로 아래줄로 줄바꿈 해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_Flex_ 도 접근성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모든 컴포넌트에 대한 것은 아니고 접근성을 지원하는 컴포넌트들이 있습니다. Flex4에서는 이러한 컴포넌트가 확대되었습니다. 그동안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았던  RichText, RichEditableText, 무비 플레이어 부분이 접근성을 보장하는 컴포넌트에 추가되어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이전에는 플렉스 내의 텍스트 편집창과 무비플레이어 이용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_Flash_ 는 그동안 접근성 보장한다는 것만 알았지 실제로 구현된 사이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국립 민속박물관의 플래시 접근성이 좋다고 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얼른 사용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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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한국 Adobe 사에서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메일로 제공한 것입니다.
AGENDA 부분에 longdesc로 일정을 넣었습니다.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Alt+Enter를 눌러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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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14:59 2010/10/14 14:59
해빠 이 작성.

테스트 환경
Windows XP SP3 / Internet Explorer 8
Sense Reader Pro. v1.2 /드림보이스 6.21

테스트 방법
1. 검색 사이트에서 각 방송사의 플레이어를 검색한 후 공식 사이트로 이동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습니다.
2. 스크린리더 자체의 기능 보다는 기본적인 키보드 조작을 바탕으로 테스트했습니다.
3. 숙련도에 따른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명확한 조건을 기준으로 수행 가능여부를 판단했습니다.

 

방송3사플레이어로그인창


A. 방송3사 라디오 플레이어 접근성 테스트

평가 항목 KBS 콩 MBC 미니 SBS 고릴라
1. 플레이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M N Y
2.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의 설치 Y M Y
3. 프로그램 실행 후 로그인 M M none
4. 일반적인 재생 컨트롤의 조작 (재생, 중지, 볼륨) Y N none
5. 방송사 채널의 선택 Y N none
6. 방송을 듣는 중 사연 보내기 (프로그램 내의 무료 기능) N N none
7. 프로그램의 환경설정 N N none

Y 가능 / N 불가능 / M 일부가능 / none 테스트불가

 

B. 플레이어 평가 상세


 KBS 콩 로고 KBS 콩

1. KBS 홈페이지의 콩 다운로드 링크에서 대체텍스트 미제공

2.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편집창을 명시하지 않음.

3. 로그인 창에서 “Login”버튼과 "Cancel" 버튼을 이용할 수 없음.

4.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 저장", "자동 로그인“을 선택/해제할 수 없음.

5. 로그인 창에서 “Cancel" 버튼을 누를 수 없고 Alt+F4 버튼이 동작하지 않아 로그인창을 닫을 수 없음. (스크린리더의 버튼 추출 기능을 활용해야 함)

6. 로그인 창에서 탭키를 여러 번 누르면 광고 부분에 들어가서 다시 돌아나올 수가 없음.

7. 채널 변경은 가능하지만 현재 선택된 방송 채널과 프로그램 이름을 알 수 없음.(좌/우 방향키로 방송 채널 선택)

8. 재생, 중지 기능을 키보드로 동작할 수 없음. (스페이스바로 음소거 기능, 위/아래 방향키로 볼륨조절)

9. 사연 버튼에 포커스가 이동되지 않아 키보드로 사용할 수 없음

10. 스크린리더의 버튼 추출 기능을 이용하면 방송사 선택, 재생, 중지, 음소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11. 환경설정 창 내에서 키보드 조작 및 음성 출력 불가능


mbc 미니 로고 MBC 미니

1. MBC 홈페이지의 미니 다운로드 페이지가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 플래시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운로드 불가.

2. 포인토리 설치와 로그인창이 함께 실행되면서 혼란을 일으킴.

3.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편집창을 명시하지 않음.

4. 로그인 창에서 “로그인”, "취소",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iMBC 회원가입” 버튼을 이용할 수 없음.

5. 로그인 창에서 "자동으로 로그인하기"를 선택할 수 없음.

6. 프로그램 내에서 광고창 외에 어떤 곳의 정보도 읽을 수 없음.

7. 기본 재생컨트롤, 방송채널 선택, 사연보내기 등 어떤 동작도 키보드로 할 수 없음.

8. 환경설정 창 내에서 키보드 조작 및 음성출력 불가능.

9. 창을 닫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광고창이 떠서 혼란을 일으킴


sbs 고릴라 로고 SBS 고릴라

1. SBS 홈페이지의 고릴라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대체텍스트를 제공.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와 혼란이 있어서 보완 필요.

2.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편집창을 명시하지 않음.

3. 로그인 창에서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등을 구분할 수 없음.

4.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 저장", "자동 로그인“을 선택할 수 없음.

5. 고릴라와 센스리더와의 충돌 문제로 프로그램 사용에 드림보이스를 사용했지만 고릴라 플레이어 내의 어떤 기능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6. 고릴라 플레이어의 경우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스크린리더의 기능개선도 요구됩니다.

 

C. I think…

오랜만에 소프트웨어 접근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초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시작한 프로그램 테스트였음에도 KBS 콩이 생각보다 높은 접근성을 보여주었다. 방송3사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채널 선택, 볼륨조절, 음소거 기능을 키보드로 동작할 수 있었다.
(한편으론 겨우 이 기능을 키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내게 위안이 되는 현실 안타깝다.)
다만 현재 선택된 방송채널과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부분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지 않은 점은 참 아쉬웠다.

MBC 미니 는 실행해 놓으면 키보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완전 절망이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 플래시로 구성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을 직접 다운로드 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SBS 고릴라 는 일반적인 프로그램 충돌 현상 때문인지 스크린리더로 활용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또한 SBS 고릴라는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스크린리더의 기능 보완과 SW 개발자들을 위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해 보인다.

모든 플레이어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문제점은 무료로 제공되는 사연 보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이었다. 비장애인들은 컴퓨터로 라디오를 들으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바로 무료 메시지 보내기를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시각장애인들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비장애인에게 편리한 메시지 보내기 기능이 웹을 활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몇 배는 더 유용한 기능일 수 있지만, 전혀 활용할 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다.

여전히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사용비중이 높은 것은 응용프로그램이다. 웹접근성이 대두되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한 켠으로는 소프트웨어의 접근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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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10년 7월 1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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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7:18 2010/07/20 17:18
해빠 이 작성.

Flex3 개발자 가이드 문서입니다.
웹에서 Flex를 활용한 개발을 진행하신다면 이 문서를 참고해보세요.
문서에서 1151(1143) 페이지의
Chapter 37: Creating Accessible Applications
에서 접근성 관련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Flex에 대한 접근성지원 기능은 Flash와 마찬가지로 MS 윈도우즈에서만 지원합니다.
Flex에서 활용하는 모든 컨트롤에 접근성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컨트롤은 접근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문서 내의 접근성을 지원하는 컨트롤에 대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html과는 달리 탭키로 포커스 이동시 이미지에는 포커스가 이동하지 않습니다.

현재 센스리더는 Flex의 일반적인 컨트롤에 대한 음성지원이 가능하지만, 네비게이션 방법에 대한 것은 명확히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Flex에서 이동이나 선택/동작 시에는 가상커서를 해제(Ctrl-Shift-F12)하고 Flex에서 제공하는 기능키들을 사용하면 됩니다.

2009년 하반기에 엑스비전과 액츠원(actsone.co.kr)의 공동작업으로 Flex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샘플과 문서를 제공해주신 정영원, 강상윤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http://livedocs.adobe.com/flex/

2010/07/01 14:34 2010/07/01 14:34
해빠 이 작성.

WCAG2.0을 준수하는 플래시 접근성 가이드 라인이 나왔습니다.
내용을 다 읽어보진 못 했지만 간략히 살펴보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플래시 제작 가이드 라인 같습니다
짐작하시는대로 영문 사이트입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클릭하세요 ^^

http://www.w3.org/WAI/GL/WCAG20-TECHS/flash.html

2010/06/30 17:48 2010/06/30 17:48
해빠 이 작성.

[보도자료]

지방선거 사이버 홍보전, 장애인은 철저히 소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홈페이지 웹 접근성 수준 기대 이하

6·2 지방선거가 며칠 안 남은 가운데 온라인 홍보전 역시 뜨겁다. 이를 위해 심여를 기우려 만든 후보자들의 선거 홍보 홈페이지는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만큼이나 화려하다. 하지만 이들 홈페이지에서 장애인은 또 한번 소외받고 있었다.

지난 2005년 인터넷에서의 동등한 정보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웹 접근성 준수 지침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하고,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제는 공공기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역시 웹 접근성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장애인도 비장애인만큼이나 인터넷을 생활 속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이번 지방선거의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홍보 사이트는 어떨까? 대표적으로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의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몇 후보자들의 경우를 제외하고 장애인을 배려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면 정보 습득 시 인터넷에 크게 의존하는 장애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실히 얻을 수 있었으렸만...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광역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와 안상수 후보 모두 홈페이지의 접근성은 매우 낮았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중증 지체장애인이나 음성 출력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은 거의 대부분의 메뉴를 선택조차 하기 힘든 상태였다.

서울 지역의 경우 한명숙 후보의 홈페이지는 상대 오세훈 후보의 사이트에 비해 장애인이 후보자 양력이나 공약 및 활동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오세훈 후보 페이지는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던 데 비해서 주요 동영상 자료에서 자막을 제공하고 있어 청각장애 유권자들도 후보자의 여러 활동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의 경우 유시민 후보 사이트는 수도권 후보자들의 사이트들 중 가장 접근성이 잘 보장되어 있었다. 어떤 장애를 갖고 있는 유권자라도 유 후보가 누구인지, 어떤 공약을 갖고 출마했는지 등을 메뉴를 하나하나 눌러가며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김문수 후보의 홈페이지는 이미지 링크에 대해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시각장애 유권자가 방문했을 때 김 후보에 대한 어떤 정보도 얻기 어려운 상태였다. 손동작에 어려움을 겪는 지체장애인 역시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각 후보 홈페이지 평가 결과는 아래 도표 참조.)


이번 웹 사이트 평가를 직접 담당한 ‘정보접근성사용자모임’ 박문수 활동가는 “출마자들의 면면을 알아보고 투표에 임하는 것은 유권자의 기본 의무이다. 유세장을 찾거나 각종 홍보 유인물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은 후보자 선택을 위해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정작 후보자들의 홈페이지는 이런 처지의 장애 유권자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인터넷이 점점 더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선출직 후보자들부터 솔선하여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할 때 장애와 차별 없는 인터넷 세상을 좀 더 빨리 실현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평가 소감을 밝혔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 3항에서는 공직선거후보자 및 정당은 장애인에게 후보자 및 정당에 관한 정보를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한 정도의 수준으로 전달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정보접근성 사용자 모임’ 회원 20여명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거 후보자들의 홈페이지에서의 장애인 차별 시정을 인권위에 요청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도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홈페이지 평가 결과

후보자

자막 제공

키보드 접근(%)

대체 텍스트
 제공(%)

폼 컨트롤
레이블 제공(%)

김문수
www.kimmoonsoo.or.kr

낮음

낮음

21

0

송영길
www.bull.or.kr

낮음

좋음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안상수
www.ahnsangsoo.kr

낮음

낮음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오세훈
www.ohsehoon.kr

보통

보통

8

64

유시민
www.usimin.net

낮음

가장 좋음

84

52

한명숙
www.seoul2010.net

가장 좋음

좋음

99

0



2010.5.31

정보접근성사용자모임
박문수, 김혜일

2010/06/02 01:29 2010/06/02 01:29
해빠 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