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종의 휴대용 확대기를 리뷰하면서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있고 각각의 제품 마다 차이점과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지원 내역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간혹 이런 목록들을 보면서 기능이 많으면 마치 좋은 제품인 것으로 보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보다는 한 가지 기능을 하더라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어떤 기능을 구현하는 것 보다는 그 기능이 잘 동작하도록 하는 것이 더 어렵다.
단순히 되는 것과 “잘” 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휴대용 확대기 5종 기능 목록

컴팩
(Compact+)
페블
(Pebble)
센스뷰 듀오 센스뷰 라이트 스마트뷰 플러스
(SmartView Versa+)
LCD화면 4.3"Wide 4.3"Wide 4.3"Wide 3.4" Wide
AMOLED
4.3"Wide
확대 단계 3 단계
5x 7.5x 10x
4 단계
3.9x 4.9x 6.7x 10x
10 단계
2 ~ 13.4x
(배율 수정 필요)
4단계
1.5 ~ 10.5x
(배율 수정 필요)
5단계
2 ~ 15x
(실제 5~15x)
고대비 단계 5 단계 6 단계 7 단계 5 단계 5 단계
밝기 단계 none none 4 4 none

캡쳐 기능
(정지화면)

Yes
배율/색상조절
Yes
배율/색상 (28가지) 조절
Yes
배율/색상 조절
저장 기능
Yes
배율/색상 조절
Yes
저장 기능
(저장한 경우 배율조절 가능)
카메라 위치 중앙~상단
이동식
중앙 우측 (근거리)
좌측 (원거리)
중앙 우측
LED 조명 on, off on, off, 자동, 고정 on, off off, mid, max on, off
쓰기 모드 Yes Yes Yes none Yes
절전 기능 Yes (4분) Yes (3분) Yes Yes Yes (3분)
배터리 교체형 (AA x2)
3시간 사용
교체형 (AA x2)
2시간 이상 사용
내장형
3시간 충전
4시간 사용
내장형
3.5시간 사용

교체형(배터리팩)
3.5시간 충전
3시간 사용

규격 (mm) 135 x 76 x 30
300g
139 x 78 x 35
255g
178 x 78 x 28
261g
115 x 67 x 18
151g
200g
부가 기능 none none 원거리 확대 none Video OUT (Composit)
mp3 재생
동영상 재생
보이스 레코더

위 표의 자료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의 PDF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자료에 없는 내용은 본사의 매뉴얼을 다운로드 받아서 단위를 변경한 후 추가했습니다.
출처 :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품목 (http://at4u.or.kr/F03000000000/F03010000000V.asp?BoardUID=650)

 

1. LCD 화면

크기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5 제품 모두 와이드 L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페블은 3.5”(4:3) LCD 였는데 2011년 버전부터 4.3” 와이드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확대기 종류들을 책을 주로 보기 때문에 한 화면에 나오는 글자수가 많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와이드 비율을 가진 LCD가 꼭 필요하죠. 그런 면에서 모든 휴대용 확대기가 와이드 LCD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센스뷰라이트의 LCD가 다소 작아 보이지만 제품의 컨셉이 휴대하기 편한 확대기이기 때문에 장점이자 단점으로 이해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센스뷰라이트가 AMOLED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밝기가 좋아졌고 야외에서 보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야외에서 사용해보면 아직 저시력 사용자가 야외에서 AMOLED 화면을 확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AMOLED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고 봤는데 흰색이 명확히 표현되지 않고 약간 푸르스름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연용 제품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약간은 실망이었습니다.

 

2. 확대 단계

5종의 확대기를 한 자리에 두고 확대 배율을 비교한 이미지 입니다.
제품정보 표기대로라면 최소 배율이 컴팩 5x 페블 3.9x 센스뷰듀오 2x 센스뷰라이트 1.5x 스마트뷰플러스 2x 입니다. 하지만 최소 배율로 설정하고 한자리에 모아두고 사진을 찍어보니 배율 표기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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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 사진의 왼쪽에 위치한 컴팩(상)과 스마트뷰플러스(하)의 배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잘 살펴보면 컴팩은 5x 스마트뷰플러스는 2x 여야 하지만 2개의 글자 크기가 거의 동일합니다. 실제 사진 상의 크기를 비교해보니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스마트뷰 플러스의 제조사인 Humanware의 매뉴얼을 확인해 보니 최소 배율이 5x로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컴팩의 경우는 본사의 자료도 표기된 5x와 동일했습니다. 어니스트비전에서 과장된 허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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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우측의 센스뷰라이트(상)와 센스뷰듀오(하)의 배율도 좀 이상합니다. 카탈로그의 표기 대로라면 센스뷰듀오의 최소 배율의 크기가 페블 보다 50%가량 작아야 하지만 사진을 아무리 보고 글자크기의 픽셀값을 측정해 봐도 작기는 커녕 거의 비슷합니다. 이런 문제는 센스뷰라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센스뷰라이트의 최소 배율은 1.5x 지만 3.9x인 페블이나 2x라고 표기된 센스뷰듀오와 크기가 거의 동일합니다. 카탈로그에는 최소 배율이 페블 3.9x 센스뷰라이트 1.5x 센스뷰듀오 2x 로 표기되어 있고,  배율의 차이가 크게 나야 하는데도 실제로 보면 사실상 거의 비슷한 것처럼 보입니다. 힘스인터내셔널도 보급품목 카다로그에 표시된 배율이 과장된 허위 정보인 것으로 짐작 됩니다.

탁상용이건 휴대용이건 확대기의 기술력은 최소배율을 얼마나 선명하게 구현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를 위해 항상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기술력으로 승부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알리는 마케팅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짐작하기론 최소 배율을 표기를 손으로 들고 봤을 때 볼 수 있는 최소한의 배율로 표기한 것 같습니다. (확대기를 책에 올려놓지 않고 손으로 들어서 종이와의 거리를 멀게 하면 배율이 낮아집니다.) 하지만 확대기를 손으로 들고 보는 상태는 절대 공식 배율로 인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손으로 든 상태에서는 대상물과 렌즈와의 거리를 규격화 할 수 없어서 그 배율을 특정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대상물에 올려놓은 안정된 상태에서 조절할 수 있는 배율만이 실제로 제품 스펙에 표시되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의 배율이라도 꼭 표시하고 싶다면 컴팩이나 페블처럼 손잡이를 펴서 들고 봤을 때와 바닥에 두고 볼 때의 단계별 배율을 별도로 정확히 표기해서 사용자의 혼란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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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배율은 이 정도입니다. 컴팩 10x 페블 10x 센스뷰라이트 10.4x로 거의 동일하고 센스뷰듀오가 13.4x 스마트뷰라이트가 15.x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최대배율이 큽니다. 하지만 최대 배율은 화면에 1,2글자 정도 밖에 볼 수 업기 때문에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봉비니다.

배율의 조절 단계에 있어 대부분의 제품이 3~5단계였지만 센스뷰듀오는 놀랍게도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타 제품에 비해 시력에 맞는 적절한 배율을 설정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3. 고대비 단계

고대비 단계는 대부분의 제품이 5~6단계로 거의 비슷했는데, 센스뷰듀오는 7단계의 고대비 모드를 제공하고 있었서 색약이나 색맹 사용자에게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 보였습니다.

고대비 모드를 사용할 때는 페블의 제품에 장점이 약간 있습니다. 페블은 검은 바탕에 흰 글씨의 고대비 모드를 보면 색대비가 타 제품에 비해 더 뚜렷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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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뷰 제품이 다른 제품들과의 구별되는 좋은 기능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흑백 & 흑백고대비 모드였습니다. (타 제품들은 흑백은 고대비 모드만 있습니다.) 이 모드의 장점은 중간색/중간톤의 글씨나 가느다란 선을 구분해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4. 밝기 단계

밝기 조절의 경우 센스뷰 제품 2개만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받아서 조절해보면 밝기 단계를 내리게 되면 화면이 너무 어두워지기 때문에 밝기 조절은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5. 캡쳐 기능 (정지화면)

캡쳐 기능은 5 제품 모드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원하는 기능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컴팩 : 캡쳐한 상태에서 기존의 방식대로 확대/축소 기능과 고대비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페블 : 캡쳐한 상태에서 기존의 확대/축소 기능을 지원하면서 기본모드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다양한 색상모드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28가지의 정도의 고대비 모드를 캡쳐상태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색약이나 색맹에게는 이보다 좋은 기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센스뷰듀오 : 캡쳐한 상태에서 기존의 확대/축소 기능이 동작하면서 고대비모드의 변경도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캡쳐한 이미지를 내장된 메모리에 저장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20장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센스뷰라이트 : 캡쳐한 상태에서 기존의 방식대로 확대/축소 기능과 고대비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뷰플러스 : 캡쳐한 상태에서는 기존의 방식대로 이미지를 학대/축소 할 수 없고, 고대비 모드의 변경도 불가능합니다. 다만 캡쳐한 이미지를 메모리에 저장하고 그 이미지를 다시 불러왔을 때는 확대/축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6. 카메라 위치

각 제품별로 피사체를 촬영하는 카메라의 위치가 각각 달랐습니다. 컴팩, 페블, 센스뷰라이트는 바닥면 중앙에, 센스뷰듀오와 스마트뷰플러스는 바닥면 우측에 있습니다. 여기서 차이점이라면 컴팩의 카메라는 중앙과 위쪽으로 상호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센스뷰듀오는 원거리 확대를 위한 카메라가 좌측에 한개 더 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제품의 리뷰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개인적인 선호도를 말씀드리자면 전 카메라가 가운데 위치한 걸 좋아합니다. LCD도 가운데에 있고 사람이 보통 뭔가를 보려고 하면 확대기의 중심을 대상물의 가운데에 놓게 되는데 측면에 카메라가 있으면 이 일반적인 행동 양식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카메라가 오른쪽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물건에 대는 것은 사용자를 고려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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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우측에 카메라가 있으면 책의 가운데 부분 (제본으로 깊게 들어간 곳)의 글씨를 읽기 편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책이 벌어지도록 누르고 보는 것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로로 쭉 책을 읽다가 파인 곳에서는 카메라를 그곳에 밀어서 세우고 다시 가로로 이동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상당히 소모적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그렇게 깊숙히 인쇄되는 책도 거의 없을 뿐더러 측면 카메라로 봐도 사실 큰 차이도 없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7. LED 조명

조명은 모든 제품에서 ON / OFF를 모두 지원하고 있었고 2 제품에서만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조명 조절은 일반적으로 책을 볼 때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확대할 대상물이 코팅된 반짝이는 종이이라거나 주변 조명이 너무 밝거나 휴대폰/ PMP처럼 자체 발광하는 경우는 조명을 끄거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페블의 경우 기존의 확대/축소, 고대비모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LED 조명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조명 모드 중에 주변이나 대상물의 조도에 따라서 LED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모드와 주변과 관계 없이 고정된 밝기를 보여주는 2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센스뷰라이트는 조명 ON/OFF 이외에 Mid, Max 2개의 조명 밝기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보통 밝기, 최대 밝기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8. 쓰기 모드

쓰기모드라고 해서 뭔지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확대기로 확대해서 보다가 보는 부분에 메모를 하고 싶을 때 카메라 밑으로 펜을 넣고 필기할 수 있도록 확대기 본체의 각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입니다. 센스뷰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이런 쓰기모드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드의 차이점은 각도가 젖혀지더라도 얼마나 대상물을 왜곡 없이 확대해볼 수 있느냐와 쓰기모드를 유지하고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가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경험상으로는 쓰기 모드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과 대상물이 정확히 보이는 것은 컴팩 제품이 제일 좋았습니다. 센스뷰 듀오는 카메라 부분을 들어올리기만 하면돼서 가장 간편하게 쓰기모드로 전환할 수 있었지만 멀리 있는 부분과 가까이에 있는 글씨간의 크기 차이가 너무 커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페블은 각도조절의 범위가 자유로웠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더 잘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쓰기 모드 사용시 확대한 화면 상태가 제일 안 좋은 것은 스마트뷰플러스였습니다.

쓰기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제품의 리뷰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9. 절전 기능

휴대 제품의 특성상 배터리 소모에 대한 염려가 많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모든 제품에서 확대기를 조작하지 않고 가만히 두었을 꼉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 배터리

각 확대기의 배터리는 내장형도 있고 교체형을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일반적인 제품에서의 특성과 동일합니다. 내장형 배터리팩의 경우 사용 가능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하교 교체형의 경우 배터리가 떨어지면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된다면서 장점이라고 홍보합니다.

전 교체형 배터리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내장형 배터리의 경우 충전/방전을 반복하다보면 메모리 현상 때문에 점점 그 사용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내장형 배터리는 보통 1년 이후에는 몇 만원을 들여서 배터리팩을 교체해야합니다. 하지만 교체형 배터리의 경우 이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설혹 발생한다 하더라도 내장형 배터리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충전지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체형 중에서도 AA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컴팩과 페블이 더 유리합니다. AA형 배터리는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고성능 충전지와 충전기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AA형 충전지 몇개 사두고 충전기에 돌아가면서 충전해 놓으면 여분으로 교체할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사용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혹 충전지가 아니더라도 시중에 있는 로케트, 벡셀, 에너자이저 등 많은 일회용 제품이 나와 있기 때문에 배터리가 다 소모되더라도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체 가능한 배터리 팩의 경우는 약간 상황이 다릅니다. 먼저 배터리팩은 범용이 아니다 보니 나중에 추가로 구입이 가능한지 확실하지 않고 별도의 충전킷이 필요하기 때문에 효율성면에서는 다소 불리합니다.

교체형 중 AA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산요의 에네루프로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휴대용 확대기는 한번에 장시간 사용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 사용시간보다 대기 시간이 길게 마련이죠. 보통의 충전지나 배터리팩은 이 대기 상태일 때 상당 부분이 방전되서 실제 사용시간이 줄어들어 버럽니다. 하지만 에네루프의 경우 방전이 거의 되지 않는 배터리이며 충전/바언을 반복할수록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메모리 현상도 없는 배터리입니다. 방전이 적다 보니 오히려 사용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길어집니다.

 

11. 규격

크기는 표에서 보시는대로 센스뷰라이트가 제일 작고 센스뷰듀오가 제일 큽니다. 무게는 아무래도 금속재질이다보니 컴팩이 제일 무겁고 센스뷰라이트가 제일 가볍습니다.

 

12 부가 기능

5종의 휴대용 확대기중 부가기능을 모두 갖춘 것은 아닙니다. 센스뷰듀오와 스마트뷰플러스만 부가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센스뷰듀오는 타 제품에는 전혀 없는 원거리 확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상단의 전환버튼을 이용해서 근거리/원거리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거리 모드의 경우 초점을 수동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기기 사용이 미숙하면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는 보통 야외에서 보는데 이 제품은 일반 LCD를 사용하고 있어서 야외에서는 거의 보이지가 않습니다.

스마트뷰플러스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크게 Video out 과 PMP 기능으로 나눌 수 있는데 PMP 기능은 스마트뷰플러스3 정도가 나오면 쓸만해질 것 같습니다. 단순히 되는 것이지 잘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PMP 기능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강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Video out 기능입니다. 휴대용 확대기지만 TV나 모니터와 연결해서 휴대용 확대기의 화면을 큰 모니터에 출력해주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휴대기기의 특성은 작은 화면을 Video out 기능을 통해 벗어나려고 했다는 점이 좋았고, 탁상용 확대기보다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의 품질은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가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제품의 리뷰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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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용 확대기 5종 리뷰를 시작하면서
2. 컴팩 (Compact+)
3. 페블 (Pebble)
작성중 - 4. 센스뷰듀오 (SenseView Duo)
작성중 - 5. 센스뷰라이트 (SenseView Lite)
6. 스마트뷰플러스 (SmartView Versa+)
7. 총평 1 - 기능의 비교 분석
작성중 - 8. 총평 2 - 움직이면서 볼 때
작성중 - 9. 리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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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22:56 2011/05/26 22:56
해빠 이 작성.

스마트뷰 플러스 (SmartView Ve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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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사이트

[ 제조사(Humanware)로 보러 가기 ]  [ 수입사(어니스트비전)로 보러 가기 ]

사용자 지정 1

제목에 보셔서 아시는대로 이 제품의 공식 명칭은 SmartView Versa+ 입니다. (한글제품명이 명확하지 않아 다른 제품과 혼동될 수 있어 명확히 하기 위해 제품명을 언급합니다.)

또한 이 제품은 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제품 소개 책자에 표기된 대로 어니스트비전에서 제조한 국산 제품이 아니라 캐나다의 Humanware에서 제조한 제품이고, 어니스트비전에서 수입/판매하는 제품입니다.

 

A. 외관


1.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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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뷰 플러스의 전면 우측에는 7개의 키가 모여있습니다. 맨 위의 버튼은 메뉴를 불러오는 버튼, 맨 아래는 ESC키 기능을 하는 버튼이 있고, 가운데에 4방향 버튼과 가운데 OK 버튼이 있습니다.
4방향 버튼은 확대/축소, 생상모드 변경 메뉴이동 등의 역할을 합니다. 이 버튼들은 토글 기능이 아니라 확대/축소를 할 수 있고, 이전 색상모드, 다음색상모드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설정을 변경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타 제품들은 여러번 반복적으로 눌러야 확대/축소 동작을 하지만 스마트뷰플러스는 확대/축소 버튼을 길게 누르면 다음 배율단계로 쭉 넘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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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하단에는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과 외부 출력이 가능한 단자가 있습니다. 외부출력은 보시는대로 오디오와 비디오 출력이 모두 가능합니다. (이어폰 및 “3.5파이3극 to 3RCA” 케이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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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에는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되는 USB단자와 충전을 위한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컴퓨터와 연결되면 이동식 디스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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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면에는 왼쪽부터 전원버튼, 홀드버튼, 캡쳐버튼이 있습니다. 홀드버튼은 PMP 기능을 사용할 때 버튼의 오동작을 막기위한 것이로 보입니다.

 

2.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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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뒷면을 살펴보면 접혀진 손잡이가 있습니다. 손잡이가 필요한 경우 위와 같이 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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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뷰플러스의 배터리는 AA형은 아니지만 교체가능한 배터리팩입니다. 제품의 바닥면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은 배터리팩이 들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 배터리 구매가 가능하다면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 확대기 기능


1. 확대배율과 색상모드

스마트뷰는 5단계로 배율이 조절되며 변경가능한 색상모드는 5가지 입니다.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다른 휴대용 독서확대기는 배율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반응이 없고 반복적으로 눌러줘야 확대배율을 변경할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바로 다음 단계의 배율로 변경이 되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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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모드에 대한 것과 자세한 부분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2. 캡쳐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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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뷰플러스 상단의 오른쪽에 있는 캡쳐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캡쳐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캡쳐한 상태에서는 배율조절과 색상모드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캡쳐한 장면을 이미지로 메모리에 저장한 경우는 배율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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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한 이미지를 저장할 때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저장여부를 묻는 메뉴의 글씨가 완전히 노란색이어서 흰색 배경의 글씨를 보고 있으면 당최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저런 메뉴의 경우는 최소한 테투리라도 진한색으로 있어서 글씨를 명확히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3. 쓰기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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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뷰 플러스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쓰기모드를 사용하기 위해 위와 같은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거치대 위해 스마트뷰 플러스 본체를 올려놓게 되는데 여기서 아쉬운점이 기본적으로 쓰던 상태에서 거치대에 올리게 되면 왼손잡이용 쓰기 모듣가 되버리는 상황입니다. 절대다수인 오른손잡이들은 제품을 180도 회전시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문제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거치대 사용시에 확대된 화면의 질이 썩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컬러모드 외에 다른 고대비 색상모드에서는 쓰기모드용 거치대 사용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좀 더 명확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4. Video OUT 기능

개인적으로 스마트뷰 플러스의 최고 장점이라고 꼽는 부분입니다. 확대기 본체 LCD에 나오는 영상을 Composit 단자를 활용해 외부기기로 출력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외부기기로 출력하게 되면 휴대용 확대기의 단점인 작은 화면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뷰플러스의 화면보다 훨씬 큰 글씨로 확대를 해볼 수 있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탁상용 확대기보다 휴대성이나 공간활용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 나가더라도 Composit 단자는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연결방식이기 때문에 외부의 다른 TV나 모니터에 쉽게 연결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공되는 케이블을 보면 스테레오RCA 케이블이 포함되어있어서 오디오까지 연결이 가능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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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동영상은 컴퓨터 TV카드의 Composit 단자에 연결해서 모니터(26인치)에 영상이 나오는 것을 녹화한 것입니다. 실제 영상출력 장면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C. PMP 기능

스마트뷰플러스가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PMP 기능입니다. 우측에 있는 버튼 중에서 위쪽에 있는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열리게 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재생과 동영상재생, 보이스레코더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외부 SD카드(~32GB)를 지원하고 HOLD 버튼까지 채택되어 있습니다.

메뉴버튼을 누르고 위/아래 버튼을 누르면 메뉴를 이동할 수 있고 좌/우 버튼을 누르면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서도 고대비를 지원하는 모습은 반가웠습니다.

또한 메뉴 항목 중 원하는 기능으로 들어가고 다시 나오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제일 아래에 있는 ESC 기능 버튼이 동작을 하지 않거나 일관되게 동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버튼과 기능은 일관되게 동작해야 사용자가 편리한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제공되는 기능 항목은 MAGNIFIER, MUSIC, MOVIE, PLAYBACK, RECORDER, SETUP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의 표기가 어려운 영어는 아니지만 “한글화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PLAYBACK의 경우 문서 뷰어일 것으로 짐작했지만 캡쳐해서 저장한 이미지를 보는 기능이어서 직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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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BACK 메뉴에서 저장된 이미지를 보면 해상도 정보가 나오는데 글씨가 노란색이어서 배경이 흰색일 때는 글씨를 알아보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사용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소한의 테두리라도 넣어서 가독성을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1. SD카드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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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하단에 보면 SD를 삽입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이곳에 카드를 삽입할 수 있고, 끝까지 넣으면 기기의 외부로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깊숙히 들어갑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SD카드 슬롯 위/아래로 손가락 넓이만큼 홈이 조금 파여 있으면 카드를 넣었다 뺴는 작업이 훨씬 편했을 텐데 손톱으로 카드를 눌러서 뺴야되서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용량은 32GB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8GB SDHC SD카드와 4GB MicroSD에 SD어댑터를 끼워서 사용해봤는데 둘 다 정상 동작했습니다.

2. 폴더 인식과 한글파일명 지원 문제

SD Folder~1

PMP의 특성상 미디어 종류별로 폴더를 관리하게 됩니다. 음악파일은 mp3 폴더에 동영상은 mpeg 폴더에 있어야만 기기에서 인식하고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루트에 그냥 넣거나 다른 이름의 폴더에 넣으면 전혀 인식하지 못합니다. 처음에 이 부분을 확인하지 못해서 헤매다가 설명서를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러리 형태로 미디어파일들을 인식해서 SD를 삽입한 경우 파일을 검색해서 재생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DB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SD mp3folder~1

혹시나해서 mp3 폴더 안에 영문으로 폴더명을 만들고 mp3 파일을 넣었는데 하위 폴더에 있는 파일들은 기기에서 전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인식을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음악 재생 기능에서 폴더 탐색을 전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mp3폴더나 mpeg 폴더에 모든 파일을 다 넣어서 파일 선택이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급히 해결되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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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된 파일들을 넣고 테스트를 하다가 문득 “한글은 지원이 되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제 한글로 파일명을 넣어서 확인해보니 한글파일명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글파일명으로 된 mp3 파일을 넣어보면 위와 같이 요상한 중국어 형태로 글씨가 표시됩니다. 혹시나 해서 재생을 시도했는데 그나마 다행히 재생은 잘 됩니다.

 

3. 지원하는 음악/동영상 파일의 종류

지원하는 파일형식을 확인해보기 위해 제조사(Humanware에서 제공하는 메뉴얼을 확인해봤지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 직접 파일을 만들고 실험해봤습니다. 준비된 파일형식은 mp3(320k), wma(320k), ogg(Q10), m4a(320k)입니다.

SD mp3folder~1

위와 같이 파일들을 SD카드에 넣어서 기기에 삽입하고 확인해본 결과 딱 mp3 파일만 인식하고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파일형식들인데 mp3외에는 전혀 지원을 안하고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되면 wma, ogg, m4a 형식의 음악파일들은 모두 mp3로 변환한 다음에야 재생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불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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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파일 또한 지원되는 형식(코덱)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패키지에 CD가 한 장 들어있는데 여기에 있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에서 동영상을 인코딩한 후에야 스마트뷰 플러스에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설명서에서 변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고 프로그램은 설치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요즘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휴대기기들이 많아서 기능적인 면에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D. 문의처

어니스트비전 / www.honestvision.co.kr / 032-875-2295
대표이사 조영석 010-397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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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용 확대기 5종 리뷰를 시작하면서
2. 컴팩 (Compact+)
3. 페블 (Pebble)
작성중 - 4. 센스뷰듀오 (SenseView Duo)
작성중 - 5. 센스뷰라이트 (SenseView Lite)
6. 스마트뷰플러스 (SmartView Versa+)
7. 총평 1 - 기능의 비교 분석
작성중 - 8. 총평 2 - 움직이면서 볼 때
작성중 - 9. 리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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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3:19 2011/05/26 03:19
해빠 이 작성.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장애인들은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느라 분주해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해마다 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보조기기를 선택하고 활용계획서를 작성해서 신청하면, 심사 후 보급받을 사람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보급대상자에 선정되면 본인부담금 20%만 내고 (정부에서 80% 지원) 해당 보조기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보조기기를 구입할 수 있지만 신청한다고 해서 100% 선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거쳐 신충하게 신청합니다.

 

리뷰를 시작하게된 이유…

장애인 보조기기는 장애인이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같은 장애유형이라 하더라도 그 특성이 개인별로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안내지에 나오는 제품 사양만 보고서는 적합여부를 확신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저시력은 개인에 따른 시력차가 매우 큽니다. 초점거리, 시야의 위치와 각도, 색에 대한 민감도, 색맹, 밝기에 대한 민감도, 움직임에 대한 민감도, 선호하는 사용 방법 등에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품 선호도에 이런 조건들이 추가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보조기기는 국내/외 여러 업체가 개발/판매되고 있지만 사용자가 정보를 접하기가 어렵고, 이 모두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비교해 볼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보조기기 보급사업이 시작되면 전국 순회전시회를 진행하지만 현실적으로 평일에 참석해서 살펴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죠. 이러다 보니 많은 수의 장애인들이 홍보가 잘된 몇몇 제품을 제외하고는 다른 제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이 리뷰를 통해 같은 계열의 보조기기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각 제품의 사양을 보고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저시력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제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제 시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저시력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리뷰대상 보조기기

리뷰 대상 보조기기는 휴대용 확대기로 2011년 장애인 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선정된 제품 중 5종입니다.

1. 컴팩 (Compact+) - 제조사 : Optelec  /  수입사 : 헨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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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블 (Pebble) - 제조사: Enhance Vision  /  수입사 : 한리텍

페블 전면 사진

3. 센스뷰 듀오 (SenseView Duo) - 제조사 : 힘스인터내셔널

센스뷰듀오 전면 사진

4. 센스뷰 라이트 (SenseView Lite) - 제조사 : 힘스인터내셔널

센스뷰라이트 전면 사진

5. 스마트뷰 플러스 (SmartView Versa+) - 제조사 : Humanware  /  수입사 : 어니스트비전

스마트뷰플러스 전면 사진

 

감사의 말씀

이번 리뷰는 각 업체에서 해당 제품을 대여 형태로 제공받았기 때문에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하고 싶다는 말에 흔쾌히 제품을 대여해주신 서일영 사장님(헨디인터내셔널), 조영석 사장님(어니스트비전), 정성오 부장님(한리텍), 장동원 부장님(힘스인터내셔널)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새 제품을 개봉해서 대여해주신 서일영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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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용 확대기 5종 리뷰를 시작하면서
2. 컴팩 (Compact+)
3. 페블 (Pebble)
작성중 - 4. 센스뷰듀오 (SenseView Duo)
작성중 - 5. 센스뷰라이트 (SenseView Lite)
6. 스마트뷰플러스 (SmartView Versa+)
7. 총평 1 - 기능의 비교 분석
작성중 - 8. 총평 2 - 움직이면서 볼 때
작성중 - 9. 리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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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21:21 2011/05/23 21:21
해빠 이 작성.